수원시립미술관, 1년이상 수원 거주작가 70% 감면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 관장은 16일 광교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의 정기대관을 오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수원지역 1년이상 거주한 작가 및 단체는 7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관장은 16일 광교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의 정기대관을 오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수원지역 1년이상 거주한 작가 및 단체는 7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관장은 16일 광교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의 정기대관을 오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수원지역 1년이상 거주한 작가 및 단체는 7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수원시)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미술전시관으로 광교호수공원과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인근에 있고 갤러리아 광교와 지하로 연결돼 있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정기 대관 재공고는 4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11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관 전시를 진행하고자 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5개의 전시 공간과 아트라운지를 대관한다.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전시 공간의 확충과 지원을,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아트스페이스 광교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내달 10일 대관 결과를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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