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 지역에서 3선을 노리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이 공천한 방문규 후보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표밭을 다져나가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약속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가 잇달아 공약을 발표하면서 '공약에 강한 후보'로 거듭나고 있다.방 예비후보는 3월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남부권 국민의힘 후보 반도체 특별법 제정 결의'에 참석해 '수원병 반도체 메가시티 지정 및 지원근거 마련'을 내세웠다.이 자리에서 방 예비후보는 “초격차를 자부했던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지자체 간 갈등과 정치권의 갈등 조정 미비로 오늘날 미‧일‧중 글로벌 경쟁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태”라며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 위주로 190만개의 일자리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월26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 처리 무산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방문규 예비후보는 “대다수 영세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이 법에 대응할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없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언제 범법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껴 폐업하거나 상근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팔달구에는 총 1,821개의 50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데, 대부분이 도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월14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변 상인들과 일반 시민,지지자들이 다수 운집한 가운데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40년 가까이 국가 발전에 쏟은 열정과 나라 살림의 경험과 지식을,이제 고향 발전에 쏟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혜련 당협위원장은 “원팀으로 수원 승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수원시(병) 팔달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1호 공약으로 ‘인계동 KBS 수원센터에 e스포츠 경기장, K-POP 공연장 유치’를 내놨다.김 전 의원은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만평 규모인 KBS 수원센터는 지역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이라며 “수원센터 유휴부지에 e스포츠 경기장과 K-POP 공연장, 게임개발단지,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등을 조성해 매머드급 경제 활력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 1번지, 수원 1번지인 팔달구는 ‘성장 정책
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민중당 지지 호소를 환영했다.임미숙 후보는 “이정희 전 대표는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6년의 침묵을 깨고 우리 앞에 나선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민중당의 진정성을 알리는 이 전 대표의 메시지는 많은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며 “3% 비례득표 달성으로 원내 재진입한다는 목표가 비로소 가시권에 들어온 것 같다”고 전망했다.또한 “선거를 치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전 대표의 안부를 물어왔다”며 “
미래통합당 김용남 수원병 후보는 6일 나날이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반려인)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제와 애견운동장 설치, 반려동물 교육료 지원 등의 반려인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반려인 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칭하는 ‘펫팸족’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바른 반려문화 정책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특히 올해 3월부터 서울시는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수원병 후보는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로 ‘경기도청 이전 부지에 경기도 산하기관 입주 및 팔달구민회관 건립’공약을 제시했다.현재 팔달구 내에 위치한 경기도청이 내년 말 영통구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청사 이전 후 팔달구 중심에 위치한 이전 부지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진정으로 팔달구민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김 후보가 해법을 이렇게 제시했다.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가 영통구로 이전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주변 상권의 침체 가능성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경기도청 지방공무원이
4·15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은 저마다 현지 실정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오늘부터 선거유세운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율동없는 조용한 선거'로 차분하게 유권자를 위로하는 선거운동에 치중하고 온라인 선거운동을 지향하는 컨셉으로 후보자들은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지역 59곳의 선거구도 조용한 선거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의 정치1번지로 꼽히는 수원지역 선거구는 경기도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곳으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다.
민중당 임미숙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3월26일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에 수원시 병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임미숙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위헌적인 ‘위성정당'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거대 양당과 소수정당의 대결”이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맞서 날선 한판 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팔달 주민들의 미래는 결코 기득권 양당의 개발논리에 달려있지 않다”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불평등 자산 재분배를 위해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반 민주주의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 제안에 대해 “4.15총선용 현금을 살포해 매표(買票)행위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최근 김경수 경남지사를 필두로 이재명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여권 인사들은 우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가량의 현금지급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이들의 주장대로 국민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면 약 51조원의 예산소요가 예상된다.이에 김용남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