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계를 바라는 양평군민이 대다수이나 종점 변경안에는 찬·반 이견이 있어 ‘산 넘어 산’이 될 전망이다.‘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8월30일 국회 본청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 재계를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지난 7월10일 범대위를 출범해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음을 밝히고 “8월28일까지 양평군민 6만1042인의 염원을 모았다”라며 국토부에 서명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한 시민단체가 1회용컵 보증금제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인천녹색연합(녹색연합)은 11월25일 1회용컵 보증금제 전면 시행 서명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녹색연합은 “한 해 사용되는 1회용컵은 84억개고 1회용컵 재활용률은 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에 버려지는 1회용컵 문제 해결을 위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추진했다는 게 녹색연합의 설명이다하지만 환경부가 도리어 반환경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일을 6월 10일에서 12월 2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연수구 유치를 희망하는 구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은 14만3954명의 서명부를 인천시에 제출했다.인천 제2의료원·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민·관추진위(위원장 이재호·최태환)는 지난 14일 인천시를 방문해 거리서명운동 등을 통해 접수된 구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서명부는 지난 4개월 동안 거리서명과 유투브, 구홈페이지, SNS 홍보 등과 연계해 접수한 오프라인 9만9585명, 온라인 3만3520명, 080전화 1만849명 등 총 14만3954명 분이다.인천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 농업인단체는 2월11일 인천시의 농어업인 공익수당이 농업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20여 일만에 5000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농업인단체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지난 1월25일 강화농업인회관에서 농어업인 공익수당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힌바 있고 ‘인천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한 바 있다.이봉영 회장은 “강화군은 이달 중 추가경정예산에 공익수당으로 57억 6000만원을 반영하고 재원부담에 대한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 범시민운동본부는 57만 평택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탄원서를 6월23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범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평택시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택시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평택시민 4만5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범시민운동본부는 서울회생법원을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하며 쌍용자동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소상히 설명하고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동훈 등 6명의 공동위원장은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염원하는 평
[일간경기=인천 서구]인천서구 단체 연합회(연합회)와 서구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시민추진단)은 6월21일 오전 ‘수도권매립지 종료 촉구’와 관련해 12만 주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환경부에 제출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17일부터 서구 홈페이지·지역화폐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과 연합회가 5월31일 서구 검암역 앞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GTX-D노선 인천원안 사수’ 등을 촉구하는 서구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 인천2호선 가정역, 완정역, 검단사거리역, 석남역 등 6개소에 6월1일까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은 지난 6월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내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영흥도 매립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안산시민 7500여 명의 서명을 전달한 뒤 고충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충민원 접수에는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미정 경기도의원과 김동수 안산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민원접수를 마친 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고충민원을 접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재 고충처리 기능을 통해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하남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망(GTX-D) 강동~하남 노선 원안 반영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요구가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다.하남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GTX-D 원안사수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서명 참여인원이 8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8일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 목표인원 5만명보다 3만명 이상 초과했다.6월10일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돼 시와
경기도와 신협이 담보력이 취약하고 시중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사회가치벤처펀드)’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은 11월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신협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상호협력’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심민자·박관열 의원과 경기지역 신협 이사장들도 참석했다.이재명 도지사는 “경제만능, 승자독식, 이윤추구가 절대목표인 경제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최근에 증명됐다”며 “그럼에도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정차를 원하는 안양시민 15만6000여 명의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안양시는 11일 GTX-C노선 인덕원정차 추진 안양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가 인덕원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GTX노선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면담하기도 했다.GTX-C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현재 안양에서
여주시 점동면 주민들이 4일 A 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종합 재활용업 하수슬러지 처리공장 건립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다.점동면 산업폐기물 재활용시설 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권순철 이장협의회장, 이유식 청안1리 이장, 조광천 사곡2리 이장)는 “해당 부지가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면사무소와는 400m, 점동면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점동초·중·고교와 200m 거리에 있어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게된다”며 “폐기물 처리시설 반경 5km이상이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막대한
양주시가 10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기원 ‘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한 ‘감동이와 함께하는 랜선음악회’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경기교통공사를 비롯해 경기일자리재단, 신규로 설립 예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유치 경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양주지역은 경기도를 비롯해 중앙 산하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공모 대상지역인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중 경
기획행정위원회 조광휘 부위원장은 인천공항경제권 협의회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서명부를 인천시의회에 제출 했다.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6월26일 본회의에서 채택돼 청와대와 국회, 고용노동부에 전달된 상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인천공항이 위치한 중구지역의 항공업·지상조업 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에 따라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수많은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구 전 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다.정부에서 중구 전 지역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면 고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경기도 내 5개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 확정에 따라 파주시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적극 유치를 위한 파주시민들이 서명 운동에 나섰다.읍면동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로 나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지역내 웅지세무대학,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 등에서는 학생들이 경기도일자리재단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명 운동에 나서고 있는 한 주민자치 위원은 “그동안 파주시는 접경지역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 사업에서 제한을 받아왔다”라며 “행정기관이 경기 남부
정동균 양평군수는 6월29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염원하는 청운면민 1004명의 서명부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 서명운동은 지역 내 초등·고등부는 엘리트 축구부가 운영 되고 있으나, 중등부 축구부가 없어 아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만 하는 실정으로 ‘축구부 창단은 아이들의 미래, 청운의 미래, 양평의 미래’라는 청운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청운면 인구의 약 27%인 1004명의 면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정동균 군수는 “청운면민의 오랜 염원인 청운중학교 축구부가 창단돼 지역의 학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서도 대한노인회 A 지회의 회장 B(73) 씨가 사무실 여직원 C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지난해 11월 15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성 프로그램 교육 40시간 이수명령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C 씨는 "이 사건으로 정신적 고통이 너무 커 공황장애와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해 심리적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며 "언론과 방송에 기사가 나가면 2~3차 피해가 우려되고 가족들이 있
안승남 구리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과 관련 오는 31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 시장을 구명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 작업에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더욱이 이 작업엔 공직사회는 물론 시정자문회의·체육단체·관변단체 등 심지어 공정해야 할 언론인까지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흔적이 포착돼 철저한 사법기관의 조사와 함께 강력한 처벌이 요구된다.지난 11일, ‘구리시 전역에는 안승남 시장을 구명하기 위한 탄원서가 배포돼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야 할 단체들을 대상으로 서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다수의 익명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