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해보다 긴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최소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3일간(9월28일, 10월1~2일)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하고, 연휴 동안 부천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처리반은 3개 조로, 연인원 2111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를 시행하고 소각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오는 2월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관내 주민 산책길 인근 도로에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이곳 도로에는 번호판이 없는 폐차량들이 줄지어 버려진 채 주차돼 있어 도시미관마저 크게 해치고 있다.부천시와 민원인에 따르면 부천시 삼작로 507번길 인근 신 작동 군부대 입구 주변 도로에 수십 여대의 차량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하고 있다는 것.이곳은 신 작동 주민들의 여가 운동 등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마주 오는 차량과 교통사고 위험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특히
김포시 사우동의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 쓰레기들은 며칠째 그대로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 지장을 초래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곳을 지나던 행인 A씨는 "일반 쓰레기가 방치되서 보기가 안 좋다"며 "이정도로 쌓였으면 하루 이틀 이야기도 아닌 것 같은데, 시에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주민 B씨는 "시청에 단속을 요구했음에도 김포시가 대책을 세우거나 단속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집중 홍보를 통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사업’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4개조 7명의 인력을 통해 남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구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만8000여 장의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11월말 까지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집집마다 찾아가는 홍보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김포시 사우동 한 마트 앞 인도와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와 폐기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쓰레기들은 며칠째 그대로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도 지장을 초래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주민 A(62세) 씨는 "그나마 일반 쓰레기는 청소차가 새벽에 처리해 다른 문제는 없는데 폐기물은 며칠째 계속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이로 인한 악취와 파리, 모기 등 벌레가 생겨 시민들이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 B(50세) 씨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늘상 폐기물들을 내다버려 시청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축 해법을 모색하고자 ‘쓰레기 제로 시범사업(안)’을 주제로 제43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엄우원 전략기획관 전략1팀장이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현황, 쓰레기 절감사업 기대효과와 향후 실행계획, 타 지역 혁신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김재춘 자원순환과장이 시민 환경의식개선과 생활쓰레기관리의 새로운 표준 제시의 의지를 담은 ‘다가치(多價値) 다
김포시의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이 장기집하장 수송관로 파손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1개월 이상 차량을 이용해 문전수거한다.대상지역은 장기동과 장기본동이며 수리 완료 때까지 19개 아파트 단지 등 1만8252세대의 크린넷 이용이 불가하다.김포시는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에 의한 부식과 굴곡 부분 마찰을 관로 파손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앞서 김포시는 지난 1일 장기집하장 앞 도로가 꺼지면서 관로 파손을 확인하고 4일 이음공사 등 1차 복구를 마쳤다.하지만 4일 새벽에 또 다시 관로 파손이 확인 되면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를 결정하고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