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의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포시 사우동 904번지 앞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박성삼 기자)
김포시 사우동 904번지 앞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박성삼 기자)

이 쓰레기들은 며칠째 그대로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 지장을 초래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곳을 지나던 행인 A씨는 "일반 쓰레기가 방치되서 보기가 안 좋다"며 "이정도로 쌓였으면 하루 이틀 이야기도 아닌 것 같은데, 시에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시청에 단속을 요구했음에도 김포시가 대책을 세우거나 단속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