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정보보호 관리 체계)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총 3건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ISO 27001’인증을 갱신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특화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17’을 신규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인정 받았다.특히 ‘ISO 27017’인증은 디지털 전환 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월28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신·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역량 확보가 세계 각국의 최우선 국책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 송도에 글로벌 규모와 품질을 갖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유치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인천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35만7366㎡ 부지를 4260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7월1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인천경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속 가능한 CDMO(위탁개발생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바이오 제약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11일 지난 1년 간의 ESG 경영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지난해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화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ESG 실천 목표와 계획을 담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Driven. For A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리미트리스
[일간경기=안종삼 가지] 5월9일 오전 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영국 정부 대표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은 존림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또한 영국 정부와 기업과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1] :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한국거래소의 ‘2021년 유가증권시장 영문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한국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여 해외 투자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영문 공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공시 우수 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면제 및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월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는 국내 76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평가에서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B+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3일 오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리나라의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더나사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백신·치료제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우리나라의 백신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중 경영지원센터장, 제임스박 글로벌영업센터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월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 기준 매출은 1조 1648억원, 영업이익은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4632억원 증가(+66.0%)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원 증가(+219.3%)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0년 매출은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상승률은 66.4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 릴리사(Eli Lilly and Company : 릴리사)가 손잡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에 나선다.릴리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생산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데이비드 A.릭스 릴리사 회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화 항체의 중요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산업계에서는 중화 항체의 글로벌 공급을 늘리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으로 릴리사는 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개발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CDO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정 및 제형 개발이 핵심인 망막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社와 항암신약후보물질 'PB101'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을 통해 파노로스社 'PB101'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노로스社의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의 모든 계열(VEGF-A, VEGF-B)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시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서며, 바이오 의약품 CMO(위탁생산)·CDO(위탁개발) 시장에서 초격차(Super Gap) 경쟁력 시대를 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4공장 증설을 발표했다.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기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에 1조7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제2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 고객사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에스초이스를 소개했다. 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 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다. 에스초이스는 타사의 세포주보다 빠른 속도로 많이 번식해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초이스의 세포 발현량은 세포주 개발 직후 기준 리터당 7그램 타이터(titer·배양액 속 항체량 수치화) 이상으로 업계 평균(상업 생산 시점 기준 리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결건조기 및 임상·소규모 제품 전담 라인(FFL, Flexible Filling Line) 등 완제 생산(DP, Drug Product) 설비를 증설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규 위탁생산 고객이 크게 늘고, DP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Roots Analysis)는 향후 10년간 Vial 제형 전체 시장이 연평균 9.1% 성장하고, 이중 동결건조 제품의 성장률은 11.8%로 액상 대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증설 계획에 따라 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ImmuneOncia Therapeutics)사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해 추가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 등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은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이뮨온시아가 개발할 물질 5건에 대해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 개발 절차를 수행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 현지 시간으로 8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디지털 2020(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1993년 설립된 미국의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관으로 열리며 매년 7000여개의 회사에서 1만7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고 4만6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체결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6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34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매출은 2천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27% 증가했다. 순이익은 39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삼성바이로직스는 "전년 동기에는 영업이익이 1·2공장 정기 유지보수 영향으로 감소했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이어왔고, 이번 분기에는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3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삼성바이오로직와 파멥신사는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멥신사의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멥신사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올린바시맵을 개발할 당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CDO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파트너사가 없어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