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서 둔기를 휘둘러 80대 장모의 머리를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60대인 A 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자신의 80대 장모인 B 씨의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집에서 저녁식사 중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B 씨가 꾸중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둔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이 아파트에서 장모인 B 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10대 여대생을 감금 폭행한 10대 대학생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10대로 대학생인 A 씨를 상습폭행 및 감금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부평구의 한 원룸 건물 계단에서 10대로 같은 여대생인 B 씨를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집에 가려는 B 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또 앞선 지난 1일부터 사건 발생 당시까지 해당 원룸에 B 씨를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A
마스크를 바로 쓰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7월15일 70대인 A 씨를 특가법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임의동행 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5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가던 50대인 택시기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부평구 부개동에서 계산동까지 가기 위해 B 씨의 택시를 탔다.목적지로 가던 택시가 신호대기에 정차 중일 때 A 씨가 B 씨에게 “마스크를 바르게 써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A 씨가 갑자기 욕설을 하고
인천 부평에서 낮 시간에 조건만남을 미끼로 유인한 20대 남성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10대 남녀 3명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A(15)군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은 또 B(15·여)양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B양과 도주한 C(16)군 등과 14일 오후 5시께 자신의 집인 부평구의 한 빌라로 유인한 D(21)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나체사진을 찍은 후 30분간 감금한 혐의다.이들은 이어 촬영한 나
인천 부평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아파트에서 술을 마신 채 목에 전선줄을 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지역 내 한 아파트에서 인천 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A(51·경위) 씨가 자살할 것 같다는 한 여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이 여성은 A 씨가 자신에게 “인생 끝내려고 한다”는 문자를 보내와 스스로 목숨을 끓을 것을 의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목에 전선줄을 감고 있는 A 씨를 발견해 제지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
인천 부평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SUV차량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A씨(58)가 몰던 투싼 SUV차량이 길을 지나던 B씨(55)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B씨는 가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으며, 아파트 단지가 어두워 B씨를 차마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한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거푸집에 인부 A(51)씨가 깔렸다.사고를 당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날 사고는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떨어진 거푸집에 깔려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