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위기 도민 2만756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렇게 도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시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만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5048만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또한 대한민국 도시 가운데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를 앞질렀으며, 기초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지역경제포털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경제포털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사이트 도출 및 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주제는 지역경제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구성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경제 분석 등 다양한 주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전현희 국민 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권익위와 국회가 시행 중인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전국 시·도 별 국민 불편사항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장점을 소개하고 전국 1위 이슈 키워드는 바로 ‘아파트’라고 밝혔다.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6월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으로 국민권익위와 국회사무처의 협업결과인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의 1년 간 주요 키워드를 공개하고, 이를 1700개 공공기관에 제공해 국민 불편과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유용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8곳 의료기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백신, 치료제 등의 의약품과 각종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김태창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의료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8곳 의료기관은 온 ·오프라인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인 서울대학교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월12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의 똑똑한 기초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최종 보고회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온라인 여행사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안성맞춤랜드의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지역협력 및 상생을 위한 마켓 △관광인프라 개선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에코 모빌리티 플랫폼 △야간관광 활성화 컨텐츠 등을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사업으로 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에서 최근 5년간 33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비율이 비슷한 경기도내 지자체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양주시는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엗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줄지않자 사고예방 방안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빅데이터 전문 청년 인턴과 함께 지난 5년간의 양주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래비 3길과 19길, 개나리 11길, 고읍남로 7길, 복지사거리, 양주자이 3단지 인근 등 6개소의 교통
지난 8월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약 5200만명이며, 이 중 노인·유소년 연령대를 제외하면 경제활동 인구는 약 4000만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 국내 등록 차량은 약 2400만여 대에 달하고 국민 2.3명중 1명이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차량 보유가 늘어나는 만큼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제 도로상에 운행 중인 차량 4대 중 1대는 체납·불법 운행 차량으로 체납액만 약 10조억원에 달한다. 등록 차량 2400만여 대 중 체납·불법 운행 차량은 약 600만여 대로 전체의 4분의 1을
[일간경기=김대영 시장] 안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는 맞춤형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세우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50대 여성, 중앙동, 본오3동, 선부동'이라는 키워드를 얻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까지 발생한 지역내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50대 여성이 전체의 1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0대 남성(210명), 20·50대 남성(각 194명), 40대 남성(192명), 20대 여성(166명), 40대
[일간경기=의정부] 신한대학교는지난 7월5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 모비젠과 신한대학교 본관에서 송운홍 경기북부개발원장,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조숙희 학장, 신한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김정훈 부소장 및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관련 분야 산학협력과 공동연구 및 AI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강성종 총장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인데 ㈜ 모비젠이 2000년 창업 이후 지난 20년간 많은 고난과 변화의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 거래 플랫폼 ‘성남시 데이터거래소’를 구축한다.성남시는 11월30일 ‘4차산업 중심지 성남, 빅데이터로 시민의 삶을 바꾸다’는 제목의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개최하고 빅데이터 기반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되는 공공데이터 거래 플랫홈은 성남시에서 보유 관리하는 6000GB의 자율주행, CCTV 데이터와 총 250여 개 공공데이터를 시민과 기업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는 12월14일부터 성남시 빅데이터센터 데이터거래소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인천시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한 2020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에 제출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경인지방통계청이 서울, 인천, 경기지역 6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 가운데 인천시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인천시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충전소) 최적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비예산(자체분석) 사업으로 실시한 사례다. 전기자동차 충전이력 현황 및 기존 충전소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TX-B, 7호선 연장 효과로 부평동, 산곡동 아파트가 크게 상승했고, 고가 아파트, 신축 아파트의 상승 폭이 더 컸다. 인천 부평구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부동산 거래현황 및 수요와 공급 등 부동산 전망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이번 분석은 2019년 6월1일~지난 6월30일까지 아파트 매매 1만1285건의 거래현황 분석과 수요·공급,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동향 분석 등 두 방향으로 나누어 진행했다.부평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월에
성남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빅 데이터 분야 비대면 일자리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22일, 성남시에 따르면 다음 달 말까지 청년층(만 18~34세) 50명을 선발해 빅데이터를 가공·검수하는 라벨링 전문교육을 시청 8층 교통빅데이터센터에서 4일간 진행한 뒤 실무에 투입한다.실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재택근무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자가 PC로 성남시가 수행과제로 부여하는 80TB(테라바이트) 분량의 자율주행·CCTV 데이터를 라벨링 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가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컨테이너 검색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 항만컨테이너 자동통합검색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Private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검색정보 공유·제공 플랫폼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사업비는 36억원, 기간은 57개월로 2024년 12월께 완료 예정이다.연구는 주관사인 IoT 및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케이웨어(주)와 인천항만공사, 전자부품연구원, ㈜케이엘넷이 공동
오산시가 추진하는 ‘클라우드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발비 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20여 개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해 1차 서면심의로 7개 기관이 선정됐고, 1차 선정된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발표평가에서 오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징수행정에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정보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방세·과태료 체납차
성남시가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 인구 분석 기술로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협업해 성남시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에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를 접목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기술은 휴대폰과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성남지역 어느 장소에 사람이 성별, 연령별로 얼마나 몰리고 이동하는지 등의 정보를 5분마다 업데이트한다.실시간 현재 인구가 많이 몰린 곳은 짙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짙은 초록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개인을 특정할 수
인천시는 시장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데이터 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과거 정보화와 통계 등 분야에 있어서도 타 시도에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민선7기 출범(2018년 7월)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데이터행정 분야에 있어 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급속한 성장을 거두었다. 인천시는 올해도 데이터행정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산업시장의 확대와 정부의 DNA(Data, Network, AI) 경제 육성 방침에 발맞춰 데이터
군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미세먼지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는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룰루랩과 함께 환경부가 인증한 1등급 측정장비를 관내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최대한 많은 지점에서 수집될 수 있도록 운행거리가 긴 3개 노선의 마을버스에 설치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
성남시가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행정 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은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등 공공 서비스 정책 수립시 ‘과학적 의사 결정’에 활용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7개월간 4억원을 투입해 모두 5개 분야의 공공·민간 정보를 수집·분석·융합하는 작업을 마쳤다.주민등록인구, 민원, 재·세정의 3개 분야 공공 정보와 유동인구, 매출의 2개 분야 민간 정보가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에 담겼다.매출 정보는 카드사, 유동인구는 이동통신사에서 한 달 간격으로 데이터를 넘겨받아 최신화 한다.융합 분석한 공공·민간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