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개관적이고 과학적인 관광 컨설팅 보고회 개최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월12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지난 1월12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광 동향 을 살펴보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1월12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광 동향 을 살펴보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의 똑똑한 기초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최종 보고회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온라인 여행사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안성맞춤랜드의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협력 및 상생을 위한 마켓 △관광인프라 개선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에코 모빌리티 플랫폼 △야간관광 활성화 컨텐츠 등을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했다. 

김보라 시장은 “과학적이고 디지털화된 빅데이터의 관광 동향 분석으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정하고 안성맞춤랜드의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주민, 관광 벤처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제안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예정인 심화 컨설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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