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오는 3월11일부터 15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 1~6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65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65건 대비 74.6% 늘어난 것이라고 8월21일 밝혔다.올 상반기 적발 4654건에서 7월 말 기준 1132건(24%)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522건(76%)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진행 중이다.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1005건, 고양시 801건, 화성시 449건, 의왕시 385건, 시흥시 365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시 덕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9일째 이어지며 국가 경제와 민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전 기능 24시간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그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이에 따라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운송거부가 시작된 지난 11월24일부터 의왕ICD, 평택항,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화성 벤츠출고장 등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현장 상황을 점검·확인하는 자리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건설 현장에서 노조의 불법·부당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짚고 정부와 개선책을 논의했다.국민의힘은 11월16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건설현장을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공기석 고용노동부 차관 등 정부 측 인사와 함께 건설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노조의 부당 행위 근절과 불법 외국노동자 규제 혁파 등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주재한 성일종 국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민간이 주도하는 역동적인 경제와 건설현장 규제 혁파가 보합한다”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질병에 걸린 개를 치료없이 방치한 도살업자와 농장주, 허가를 받지 않고 개를 번식시켜 판매한 사육자 등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2월2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부터 12월까지 올 한 해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21곳 29건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위반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2건 △무등록 동물영업 5건(판매업 1, 장
[일간경기=김인철 기자]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7월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
인천경찰이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의 일환으로 중고자동차 매매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5월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봄·여름철을 맞아 중고차시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중고자동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올해 7번째로 피해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인천 중고차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된 인천경찰청 특수시책이다.올해는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각 경찰서 강력팀에서 5명~10명으로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단속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에 공장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등 경기도에서 축구장 3.5배 규모(2만5304㎡)의 산지를 무단 훼손한 불법행위자들이 적발됐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도 북부 3개 지역 산지 무단 훼손 의심지 430필지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 훼손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3.5배 규모인 약 2만5304㎡(7700여평)에 이른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 일부 토지주와 LH 직원 간 유착의혹이 담긴 사진 자료가 공개돼(본보 3월31일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개발행위 제한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나무 등을 식재해 많은 보상을 노린 일부 토지주들의 일탈행위는 결국 부천시와 LH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불러온 문제라는 지적이다.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시나 LH 모두 상호 책임만 전가시키고 나몰라라식의 대응으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4월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가 지난 2
경기도가 최근 ‘하천계곡 불법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8월30일까지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행위 예방 및 캠페인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을 시행하며 불법시설 상당수가 철거됐으나,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가 재개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가평천·어비계곡, 남양주 수동계곡·묘적사계곡, 연천 동막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양평 용문계곡·사나사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경기도가 도내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올해 7월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하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복원사업과 관련,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거,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우선 소위 ‘텐트 알박기’나 불법 구조물 재설치, 무신고 영업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계곡지킴이 및 명예감시원 등 총 237여 명의 인력을 감시인력으로 운영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하천·계곡, 야영장 등 인기휴양지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수사에 나선다.오는 6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수사는, 아름다운 계곡·하천을 도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지난해 부터 도내 전 하천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와 관련,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대상으로는 지난해 수사를 실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양평 용계계곡 등 16개 주요 계곡은 물론, 가평 조종천, 가평천, 벽계천 및 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일 수도권매립지 부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부지관리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부지 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공사가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 부지는 공유수면 매립부지, 국유지·소유토지 등으로 약 1650만㎡이며, 이번 제도개선은 부지 유형별 관리기준과 부지 임대·사용허가의 대상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사 관계자는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드론 순찰 실시, CCTV 추가 설치 등 시설·장비 보완을 통해서 부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리부지 내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용도·형질 변경 등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집중수사를 6월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난해 12월말 기준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1개 시·군에 걸쳐 1165㎢로 전국 개발제한구역 면적(3846㎢)의 30.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2017년 2016건, 2018년 2316건, 지난해 3629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반면 그에 따른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율(조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계곡·하천 불법행위와 전쟁선포 이후 도내 불법시설물들이 대부분 철거됨에 따라 올 여름부터는 청정한 계곡에서 바가지요금 없는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이재명 지사는 여름철마다 도내 곳곳에 특정 음식점들이 계곡과 하천을 불법점유한 채 영업을 하고 있어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고 판단, 계곡·하천 불법행위와 전쟁을 선포했다.그 결과 경기도는 일선 31개 시·군과 공조해 도내 계곡·하천에 설치된 불법시설물 94.8%를 철거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해 8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마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복합건축물(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가 설치된 것으로 한정)이 해당된다.신고 방법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신고 대상의 관할 소방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최길수 소방특별조사팀 주임은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시흥, 김포 등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중 손소독제를 생산하는 40여 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위험물제조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 손소
봄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해양경찰청은 최근 낚싯배들의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낚싯배 종사자와 승객 등이며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다.해경은 ‘코로나19’로 인해 낚싯배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펼쳤다.하지만 물고기가 잘 잡히는 일명 ‘포인트’에서 낚시행위를 위해 영해를 이탈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해경은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해경은 단속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감염
남양주시가 책임읍면동제 시행이후 그린벨트구역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행정이 담당 공직자에 의한 편파성 논란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대규모 단위의 기업형 불법행위의 경우 관민유착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로 느슨한 행정을 접목 시키는 반면 생계형이나 다름없는 소규모 불법엔 강력한 잣대를 적용한다는 볼멘 지적까지 받고 있다. 그린벨트구역인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64외 3필지 일대의 S골재. 이 업체는 대규모 농지를 훼손한 채 토지 특성상 법으로 금지돼 있는 골재선별기와 파쇄기를 설치해 골재파쇄업 영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