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잇따른 가운데 인천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담뱃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대목이다.4월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2분께 지역 내 부평구 부평동의 한 빌라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차량 보닛 등 일부를 태우는 피해를 입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담뱃불 부주의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앞서 휴일인 전날에도 오전과 오후에 인천지역 내 아파트 발코니와 재활용처리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지역 내 화재 중 상당수가 주택에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월29일 인천 부평구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부평구지역에서 발행한 화재는 총 89건이다.이중 인명피해는 4명이고 재산피해는 3억7900여 만원이다.이는 전년 87건보다 2.3%에 해당하는 2건과 24.7%에 해당하는 7500여 만원 증가한 수치다.반면 인명피해는 20%에 해당하는 1명이 줄었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4.8%에 해당하는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시
부천지역의 한 지구대에서 총기를 수령한 경찰관의 부주의로 실탄이 발사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2월2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께 부천원미경찰서 중동지구대 소속 A경사가 출동 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 받고 얼마 후 실탄 1발이 발사됐다.이 사고로 인명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굉음의 총소리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사고는 A경사가 근무 차 수령한 권총의 방아쇠에 부착된 고무패킹이 느슨해진 것을 보고 수리를 위해 실탄을 모두 제거했다.그러나 A경사는 공포탄
인천에서 새해 벽두부터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월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지역 내 서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차장 외벽이 그을리고 수목 등을 태워 26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앞서 전날 오후 5시39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주택 5층 옥탑방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옥탑방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08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