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상반기 펫샵과 애견 미용실 등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 점검에 나선다.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70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인력 기준 등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추후 보완 실태를 재점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영업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계기로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동물 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는 2월2일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를 산곡동 마장공원과 부영공원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천시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사업에 참여했다.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신트리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마장공원, 부영공원에서도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가 자체 개발한 앱 가입을 통해 배변 처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회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시민이 주제를 정해 시장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군포시민공론장이 화제다.7월15일 오후 군포시민공론장은 반려동물 정책제안 2차 공론장을 마쳤다.군포시민공론장은 군포시민행복위원회가 정한 반려동물 정책을 주제로 2차례 공론을 거쳐 군포시의 정책으로 제안된다.시민이 주제를 정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이 방식은 시민협치의 모델이다.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통상적인 시정자문기구를 벗어나 시민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구성된 기구다.하은호 군포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반려동물 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진료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3월2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 전체 7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가구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반려동물 양육 가정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처럼 반려동물 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진료 서비스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이는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진료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최근 발생한 '용문면 광탄리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3월22일 입장문을 통해 양평군은 이번 동물학대 사건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반려동물 학대 근절과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애견 경매장 등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진 반려견들을 마리당 1만원가량을 받고 데려온 뒤 모두 1200여 마리의 반려견을 굶겨죽인 사건은 큰 충격을 안겨줬다. 전 군수는 현장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오는 10월15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결합한 ‘2022 화성 반려문화 축제’를 연다.동탄2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다려온 시민들의 참여가 높을 전망읻.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MIH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펫티켓·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도그 스포츠 경기, 반려동물 운동회, 펫스튜디오, 수제간식·미용체험·펫테라피 등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버려진 개 중 상당수는 안락사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7월2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안락사를 당한 유기견은 모두 11만9783마리다.이는 연평균 약 2만 마리에 해당하는 수치다.연도별로는 2016년 1만7824마리, 2017년 2만768마리, 2018년 2만4509마리, 2019년 2만9620마리, 2020년 2만7062마리다.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유기견 안락사가 2020년 들어 주춤한 모양새였다.연도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수의사회와 손을 잡고 ‘반려동물 모범 도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5월23일 더큰e음 캠프에서 인천 수의사회와 함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박 후보는 “인천은 114만 가구 중 34만 가구가 반려가구인 만큼, 저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중 반려동물 공약도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민선8기에는 동물보호나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의지를 갖고 인천시의 조직 강화와 예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뇌신경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인 지엔티파마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을 추진한다.군포시와 지엔티파마는 4월18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지엔티파마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군포시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동물등록,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해마다 유입 인구가 늘고 있는 파주시는 반려동물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한해만 7549마리가 신규로 등록돼 전체 반려동물 수는 총 3만1577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증가율 22.5% 보다 높다. 또한 파주는 반려인 2만1372명이 1인당 평균 1.48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등 경기도 전체적으로 반려인이 키우는 동물 수 1.36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민주당·광명2) 의원은 11월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유기된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독거노인·장애청소년들에게 입양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2020년 말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 반려가구는 162만 가구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가구수 대비 약 30% 수준으로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제적인 사정, 반려견의 노령화 등으로 반려동물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느껴 약 14만 4000마리의 동물이 유기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등록 반려동물은 1만5000세대, 1만9000여 마리로 추산되고 있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12만396세대) 광명시 전체 세대의 12%를 차지하고 있다.광명시는 현재 안양천에 ‘반려견 간이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8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는 (구)광명시평생학습원(광명시 오리로 854번길 10) 지하1층에 조성된다. 입양시설·교육장·휴게공간·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입양사업, 반려동물 교육을 운영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한다.반려
[일간경기=경기]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학대 사건과 개식용 관련 충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동물권 보호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30명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6월26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식용·반려동물 매매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는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개식용·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에 대한 국민적 공론장을 만드는 초석을 다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할 수는 없다”며 “동물생명 존중과 동물권 보호 차원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국가·지방정부의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월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매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9%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개인 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77%가 ‘찬성한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사실상 확정]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고 밝혔는데요,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GTX-C노선에 인덕원역과 왕십리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제안한 상태로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입니다. C노선은 양주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74.2km구간으로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우 삼성역이 있는 강남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하고, 환승을
시흥시가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통해 앞서가는 반려 문화를 조성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000만을 넘어섰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유기동물 방지 대책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문화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동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월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반려동물 매매관련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동물을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물 보호와 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진경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조희경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대표,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이경구 한국반려동물협회 사무국장, 강진기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회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이 지사는 이날 “동물에
경기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최근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고양이 1마리가 처음으로 양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는 개인위생을 위해 반려동물 접촉 전후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에는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 소유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려동물 만지기, 끌어안기, 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립, 동물보호과 신설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정책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힘써온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는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2월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 국장은 이날 “이번 정책은 민선7기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의 일환”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동물 보호·복지 정책 수요에 맞춰 생명존중이 기본이 되는 정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