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현안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의원은 지난 1월31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반도체 초격차 확보에 앞장서왔다.최근 국회에서 ‘첨단산업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 등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전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월31일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 1층 프레젠테이션룸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를 갖고 "여기 계신 분들이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성장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이 제약받지 않고 제대로 뜻을 펼치도록 지원하는게 정치"라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같은 분을 모시려고 하는 것도 반도체 산업을 우선순위로 정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000명을 양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예산 37억 대비 3배 정도인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000명은 지난해 양성한 25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목표다.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1월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교통망을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한다.시는 8월25일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2021년 시가 세운 ‘용인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의 이번 계획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반도체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8월22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차 산업의 발전과 상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 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기업현안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날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및 안성시여성기업인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7월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용인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용인시에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 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진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평택 4개 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규모인 약 1790만㎡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도에 지정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월20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오는 6월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연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실무형 비학위 과정, 인프라 확충 지원, 공동 플랫폼 운영 등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5월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서현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박상윤 경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세계적 물류기업인 DB 쉥커의 영정 글로벌 배송센터가 공사 착공 1년 5개월여 만인 4월26일 준공됐다.첨단 물류센터인 쉥커 글로벌 배송센터는 2021년 11월 54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3440㎡ 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을 시작했다. 준공된 글로벌 배송센터가 DB 쉥커의 의약품 및 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DB 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정부의 보조를 받아 2134개의 뿌리·반도체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6억원을 확보했고 시비와 구비를 합쳐 8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 으로 구성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뿌리산업은 모든 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삼성전자가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으로 미국 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Ambarella)'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에 탑재되는 암바렐라의 최신 SoC(System on Chip) 'CV3-AD685'이다.CV3-AD685는 암바렐라의 차세대 인공지능 엔진(CVflow)을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해 입력된 운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7차례에 거쳐 특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을 진행한다.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골드버그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김동연 지사는 11월30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이고 군사와 경제동맹을 넘어서 최근에 가치동맹까지 같이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방문하신 김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일종의 혁신동맹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의 반도체기업 집적지 중 후보지를 검토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내달부터 전문가를 구성해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단지 및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지자체 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인천시는 반도체 산업 특화도시로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내세워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시에 따르면 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를 차지해 온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선도적 영역’이라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특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6월26일 삼성전자 출신의 양향자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정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공동부위원장에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송석중 의원과 김정호 카이스트교수를 임명했다고 전했다.또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식의원(기계공학), 양금희의원(전자공학) 등과 정덕균 서울대교수(전기정보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