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현재 소방청이 운용 중인 헬기 가운데 20년이 넘은 노후 기종이 절반에 달해 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6월22일 소방청 ‘119항공대 헬기보유 현황’ 등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헬기는 총 31대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제조 일을 기준으로 20년 이상 된 헬기는 48%에 해당하는 총 15대로 파악됐다.소방청 헬기 2대 중 1대가 20년 이상 된 노후 기종인 셈이다.제조 연도별로는 2001년 2대, 2000년 3대, 1999년 2대, 1997년 4대, 1995년 3대, 1993년 1대다.20년
산불진화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임차헬기의 노후화가 심각해 1962년에 도입돼 기령이 58년인 노후헬기가 현역으로 활동하는 등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맹성규(민주당·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이 산림청과 지자체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이 소유한 산불진화헬기 외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민간업체에서 임차한 헬기는 총 68대였고, 평균 기령은 33.8년이었다. 이는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의 평균 기령 19.7년과 비교해 14년 이상 더 노후화 된 것이다.국토교통부의 항공기기술기준 지침은 제작일자가 20년을 초과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에 따라 옥내급수관·공용배관이 아연도 강관 등의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녹물이 출수 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시설, 20년 경과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20년 경과 노후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공용배관인 경우 지원에서 제외돼 있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있는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종합지원을 통해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소외된 노후상가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사업에는 시와 경기도가 각 5억씩 투입했으
지난해 일본함정의 독도 출현이 100회에 달해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감시하고 유사시에 작전에 투입돼야 할 주력함정의 잦은 고장으로 해상 안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미래통합당·여주양평)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 간 일본과 중국의 독도, 이어도 출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해안보안청 소속 함정의 독도 출현은 총 497회로 조사됐다. 4일에 한 번꼴 출현으로, 특히 지난해 일본함정의 독도 출현은 100회로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가평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등을 지원키 위한 것.지원대상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단독 및 공동 주택이다.급수관의 범위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치된 급수관 중 가옥에 설치되어 수용가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공용배관 및
양평군은 지난 2일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양평군 3개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도 내 노후한 생활SOC 시설에 대해 개·보수, 기능보강 또는 시설 신설을 위한 사업비의 6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양평군에서 선정된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양서면 ‘양서 아동·청소년 복지회관 조성 사업’, 옥천면 ‘옥천 4리 마을회관(경로당) 재건축 사업’, 지평면 ‘지평레포츠공원 트랙 보수
인천 연수구는 지역 내 노후된 어린이공원 5개소에 대해 새로운 놀이공간과 주민 쉼터 재조성을 위한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구는 다음 달 말까지 지역 내 정비가 시급한 어린이공원 5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조합놀이시설과 바닥포장 교체, 탄성고무칩 포장, 수목식재, 파고라 및 벤치 교체 등 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모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청학동의 성호, 승정, 시대 3개 어린이공원과 선학동의 원도장공원, 연수1동의 마리어린이공원이 정비 대상이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보조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가 1만109㎞에 달하고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민주당·서울 광진갑) 의원이 18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노후화 및 개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는 총 연장 2만8640㎞의 35.3%에 달하는 1만 109㎞로 나타났다.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비중이 높은 지자체는 안양시 90%(총 연장 662㎞ 중 596㎞)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두천시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