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하안전 불안하다‥씽크홀 4년새 9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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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안전 불안하다‥씽크홀 4년새 9배 급증
  • 김인창 기자
  • 승인 2019.10.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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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노후화된 하수관 1만 109㎞ ‥근본적인 개선 대책 필요”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가 1만 109㎞에 달하고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이 35.3%에 달하고 지반침하는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9월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사패산 회룡사 앞 도로에 생긴 대형 싱크홀에 지게차가 빠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18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노후화 및 개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는 총 연장 2만 8천640㎞의 35.3%에 달하는 1만 109㎞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비중이 높은 지자체는 안양시 90%(총 연장 662㎞ 중 596㎞)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두천시 84.9%(총 463㎞ 중 393㎞), 안산시 81.1%(1천664㎞ 중 1천350㎞), 의정부시 78.5%(522㎞ 중 410㎞), 고양시 76.3%(1천820㎞ 중 1천388㎞), 양주시 74.3%(743㎞ 중 552㎞)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이고 주요한 원인은 하수관로 노후화에 의한 것이었다. 경기도내 씽크홀 발생은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했다. 올 9월 현재 발생한 지반침하는 85건으로 나타났다.

전혜숙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하수관로 노후화였다”고 밝히며 “경기도내 지반침하가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 등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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