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월20일 경기도청에서 싱가포르의 주택공급과 도시 인프라를 총괄하는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과 ‘공공주택 보급’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주택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과밀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그 중에서도 주택 문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만들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면담 배경을
[일간경기=경기] 경기도는 광명 7구역, 고양 원당 6·7구역, 화성 진안 1-2구역 등 4곳을 ‘경기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7월16일 밝혔다. 경기도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가 추진 중인 기본주택 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공공재개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같은 공적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의 핵심 주택 정책이다. 용적률을 법적 한도의 1.2배까지 높여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낮추고 건축·교통 등 심의를 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문제가 쟁점이 된 지금이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의 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월2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어 공방도 많이 벌어지고 공격도 많이 당하는 편인데 문제에 대한 공감도가 높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근본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의 토지주택 제도, 부동산 제도, 특히 부동산 소유와 임대에 관한 큰 틀 자체를 이번에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민간 주택단지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 민간 분양주택 일부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4일 공공 주도로 2025년까지 전국 83만6000호 규모의 주택부지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인천지역 규모는 29만3000호다.도는 이 가운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사업
[지난해 인천 고교생 등교일수 전국 최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인천 고등학생의 평균 등교일수는 83.7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기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평균 등교일수는 경기도가 50일, 인천이 51.1일로 두 달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 초등학생 등교일수인 92.3일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이는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등교일수가 적은걸로 분석되는데요. 국민의 힘 정찬민 의원은 “등교일수 차이는 학력 격차와 사교육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기본대출은 저성장 시대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라며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3월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도정 현안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저성장에 있다. 엄청난 자본, 높은 기술과 교육수준 등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황은 좋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것은 바로 불평등, 격차 때문”이라며 “양극화를 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 국민의 고통이 되어버린 주택문제를 해결하려면 투기와 공포수요를 없애야 한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이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월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주한덴마크 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홍걸․김승원․조정훈․용혜인 국회의원, 김명원․심규순․최만식 도의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민 80% 찬성]고양과 김포.파주 시민 10명 중 8명은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시는 고양시민 1000명과 김포와 파주시민 각각 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조사결과,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유력한 방안 중 하나인 ‘경기도가 일산대교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도 시민 70%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일산대교의 통행료는 1km당 660원으로 다른 민자도로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높은 수준으
“경기도 기본주택은 누수·결로·층간소음 하자 없다”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좋은 질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 개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에서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다만 아무리 정책의 완결성이 높아도 국민들이 그 정책을 믿지 않으면 무효”라며 “고위공직자 대상 백지신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경기도의 기본주택 정책에 공감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도적 장치와 예산적 뒷받침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5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1월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주택시장이 투기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1월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
경기도가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기존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지난 1월8일 ‘기본주택 분양형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건의(안)’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달 17일 ‘경기도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근본적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발표한 기본주택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일상이 아름다운’이란 기본주택 슬로건을 발표했다. 해당 슬로건은 일상의, 일상에 의한, 일상을 위한 행복을 강조함으로써 기본주택을 통해 주택문제가 해결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우리의 일상이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기본주택의 미션을 쉬운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이라는 문구를 통해 GH 기본주택의 고품질 주거환경을 더욱 강조했다.아울러 밝고 건강하면서 소탈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와 신뢰감을 얻고 있는 가수 김세정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SNS를 통해 "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주택은 혁신의 마중물"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낡은 가치와 질서가 힘을 잃고 있다"며 "미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기대를 벗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제2차세계대전 이후 통신, 우주, 국방, 보건 전반에 걸쳐 첨단기술기반을 구축하며 세계를 선도해 왔던 미국이지만 면역학과 전염병에 관한 기초과학 및 응용개발 투자에는 소홀했다"며 "코로나19는 혁신의 길을 한 순간이라도 놓치면 선도하던 리더조차 얼마든지 순식간에 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기본대출·기본소득토지세 도입 등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이 지사는 11월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치, 행정에서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인데 안전, 복지 문제는 많은 진척을 이뤘지만 이제는 좀 더 나은 경제적 삶을 위해 정부와 모든 영역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경기도 기본주택 도입 관련 제도개선’ ‘서민층 대부업 이자부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투기를 뿌리뽑기 위한 방안으로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조세 시스템 구축과 주거 불안수요를 줄여주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3기신도시에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35%) 외에 경기도가 공급하는 주택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부동산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한대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없다면 공
경기도가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 투기수요 축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기본주택’을 놓고 국회차원의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22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정책의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경기도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도입을 검토한다.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도심지 내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초고층 전망을 편안하게 즐기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GH는 이러한 특화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거주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도 기본주택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실제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2 A94블록(공정률 100% 후분양 예정) 1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주택공사(LH)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해 공공임대주택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GH는 위례신도시 분양주택과 다산신도시 행복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의 운용 수익의 일부를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주민에게 환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기본주택에 도입할 주거서비스의 실증을 위해 광교신도시에 추진 중인 중산층 임대주택과 동탄 A105블록 행복주택에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광교 중산층 임대주택에는 식사, 청소, 돌봄 등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