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특별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연휴기간 중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 국도 등을 살폈다.이번 점검은 작년 설과 비교해 교통량이 증가(3.1%↑)할 것에 대비해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시설을 항공에서 살펴보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찰의 대비 상태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도공 서비스)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향상과 교통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에 들어간다.7월24일 도공서비스는 2023년 하계휴가철 기간 내 고속도로 영업소 지·정체를 최소화하고, 영업소 긴급상황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관문 영업소를 포함한 아울렛·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혼잡 예상 영업소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도공서비스에 따르면 7월25일부터 8월15일, 22일간을 하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도공 서비스)가 설 명절을 맞이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지·정체 최소화를 위해, 관문 영업소를 포함, 관광지와 연결되는 혼잡예상 영업소를 집중 관리한다.1월18일 도공 서비스에 따르면, 1월20일부터 1월25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영업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사회적거리 두기 폐지 이후 맞는 두번 째 명절로 연휴 기간이 4일로 짧고, 통행료가 면제되어 지·정체가 예상되는 영업소는 지역별로 특별영업대책을 세우고 추가 근무 편성, 요금소 최대 개방, 교통정리원 배치 등 지·정체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월9일 경기지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인 수원ic부터 안성휴게소까지 약 30km에서 귀성길 차량으로 차들이 서행운전을 하고 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하남jc에서 중부2터널 14.2km 부근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만큼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내 운전자 10명 중 6명은 유료도로 체계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고속도로 무료화 정책을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 8월17일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우리는 왜 도로에 돈을 내고 있는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국내에서는 도로 11만1314㎞ 중 4.5%(4961㎞)가 통행료를 징수하는 유료도로다. 유료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고속국도)가 80.5%로 가장 많고, 민자고속도로(15.6%)와 지자체 유료도로(3.9%) 등도 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오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용인시까지의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 시간이 6분 이내로 단축된다. 3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 2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민자 구간으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한 지 5년 만의 개통이다.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난다. 특히 서용인 IC(처인구 삼가동), 서용인 분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운전이 지속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특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로 단속했으나,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인 후 다시 과속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3월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월3일 오후 2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어기고 과속운전을 한 운전자를 적발했다.당시 운전자는 제한속도가 100km/h 구간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160km/h 이상으로 운전하다 단속됐다.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범칙금 12만원과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시가지 내 혈관인 도로망을 확충 개설하면서 도심 동~서와 남~북간 정체가 줄고,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용인시의 교통복지가 향상됐다.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6399억원을 투입, 시가 관리하는 도시계획도로와 접속도로 등 39.8㎞를 개설 또는 증설했다.도시계획도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와 달리 시가 도시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하고 관리하는 도로다.◇국도45호선과 지방도 321호선 잇는 도시계획도로 14년 만에 4차선으로 탈바꿈처인구 유방동(지방도 321호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서울 고속도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구간이 지하도로로 건설된다.광명시는 10월13일 시청에서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기로 서서울고속도로(주)(이하 ‘서서울(주)’)와 협약을 체결했다.지하화 건설비용은 총 815억원으로 이중 330억원을 광명시가 정액 분담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노성훈 서서울(주) 대표이사, 지하화 합의를 지원해준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 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 길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이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국토교통위원회·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건수는 276건, 사망자는 165명으로 치사율은 59.8%였다.이는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8.8%(사고건수 9858건, 사망자 870)보다 6.8배 높은 수치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2차 사고 치사율은 54.4%(사고건수 57, 사망자 31), 2017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민경선(민주당·고양4)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이 9월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고양시부터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고속도로로 지난 2020년 11월에 개통됐다.민경선 의원에 따르면 전체 노선의 통행료는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 재정고속도로의 1.1배 수준으로 결정됐으나, 고양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부 구간의 통행료는 1km 당 약 282원으로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노항래 대표이사와 함께했습니다!Q. 대표이사로 취임 1주년 맞이 소감?우리 회사는 이제 출범한 지 막 2년이 지났습니다. 신생 회사죠. 6,3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고요. 가장 주요한 업무는 전국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356개 영업소를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신설 회사인 만큼 직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들로부터 ‘좋은 회사’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와 6,300여 임직원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한국도로공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은 7월6일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사고 다발구간에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은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에서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를 동원해 7월 한 달간 실시된다.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단속 대상은 난폭·보복운전과 음주운전, 갓길통행,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법규 위반 행위다.교통사망 사고 치사율과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의 차로위반과 안전거리 미확보 등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단속에는 교통경찰 16
이재준 고양시장은 5월10일 “민자도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 달라”고 국세청과 국회에 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민자고속도로를 지날 때 내는 통행료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똑같은 고속도로라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에는 이 세금이 붙지 않는다”고 문제점을 꼬집었다.조세특례제한법 106조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그런데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이러한 면제 규정이 없어 시민들이 값비싼 통행료를 내고 있는 현실이다.‘민자도로 사업’은 도
화성시 마도면(평택-시흥 고속도로)과 봉담읍(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을 잇는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4월28일 개통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전국 간선도로망계획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60km, 반경 41km) 남측구간으로 평택-시흥 및 동탄-봉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투자비 1조3253억원, 총 연장 18.3km(양방향 4차로)로 2017년 4월 착공하여 공사 4년 만에 개통한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 5개 고속도로(중부, 경부, 영동, 서수원∼평택, 평택∼시흥)를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할 수 있을 뿐
정동균 양평군수가 10월20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잇따라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20
광주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시에서 생활SOC 등 각종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주변 유휴 부지를 발굴해 해당 사업부지로 무상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고속도로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교통, 체육, 여가시설 등 각종 생활SOC 공익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상호 협력해
정동균 양평군수는 7일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 건의를 위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전격 방문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에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행정절차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