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고층아파트들의 유리창을 깨뜨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연수경찰서는 3월17일 60대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29층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당시 인근 아파트에서 해당 고층아파트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범행이 발생한 후 경찰은 사건 현장 수색을 통해 쇠구슬 2점을 발견하면서 새총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월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 549번지 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A(64, 여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공원을 산책 중이던 한 시민이 호수에 사람이 빠져 떠 있다는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구조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인천 삼산경찰서에 가출인으로 신고돼 있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 B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낚시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3월29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지역 내 팔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60대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낚시객인 A 씨는 당시 구토와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선장과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연안구조정을 보내 A 씨를 인계 받아 전용부두로 이송했다.이송된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이 인천해경에 적발됐다.인천 해양경찰서는 11월2일 60대인 예인선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7분께 인천 송도 LNG부두 인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승선원 4명)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해사안전법상 해기사 면허 취소 수치인 0.03%를 웃도는 0.136% 상태였다.인천해경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음주운항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사법 처리할 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 연수구의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해온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9월14일 60대인 A씨를 특수상해 및 폭행, 업무방해,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두 달 간 지역 내 식당 등에서 8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리고 폭력 등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실제로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송도유원지의 한 식당에서 주먹으로 영업 준비 중인 여종업원의 얼굴을 때리고 반찬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앞서 지난 3일 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월미도 앞 해상에 표류 중이던 6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6월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 앞 해상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표류자는 60대 남성 A씨로 당시 해상에서 떠내려가면서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 및 경비함정 2척과 헬기 등 구제 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다.구조대는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경찰관 3명이 해상에 직접 입수 30m를 수영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증상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은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졌다.6월21일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사는 60대 A씨가 20일 오전 8시52분 자택에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서 6월19일에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A씨의 유족은 경찰 조사에
김포시는 최근 고시된 ‘경기도 택시총량 5개년 계획’에 따라 택시 60대 증차를 확정 지었다.이는 경기도 내 최고 물량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택시 공급 부족으로 인한 김포시민들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이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올해 계획 30대 전량을 장기간 성실히 운송사업에 종사한 무사고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현재의 5개년 택시 배분계획을 3개년으로 줄여 도시의 발전의 현실을 반영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정하영 시장은 “
인천에서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60대인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중 이라고 6월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 내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에 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술에 취해 있던 A 씨는 당시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버스에 타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이를 본 50대인 버스기사 B 씨가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타라고 말했다.이에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