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이던 시민이 신고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월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 549번지 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A(64, 여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월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 549번지 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A(64, 여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월4일 오전 10시15분께 부천시 상동 549번지 내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A(64, 여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

공원을 산책 중이던 한 시민이 호수에 사람이 빠져 떠 있다는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구조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인천 삼산경찰서에 가출인으로 신고돼 있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 B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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