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2024년 일상생활 속에 문화와 예술이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인천시는 12월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인천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1일 민선 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과 2024년 체계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업무보고를 개최했다.인천시는 2024년 ‘튼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건강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①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 ②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지원 ④지역 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중구 송학동 개항장 일대를 역사 산책 공간으로 조성한다.인천시는 12월21일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또한, 자원특화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일제강점기 조병창을 거쳐 광복 이후에는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D구역 반환이 완료되며 84년 만에 전체 부지가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왔다.유정복 시장은 12월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D구역(23만㎡)이 반환(주한미군→국방부)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이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캠프마켓은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에 따라 이전계획이 확정됐으나, 2019년 12월 A, B구역(21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진행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주요 전략 중의 하나인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 단계다. 5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기초자료조사 및 사례검토, 비전·목표, 운영 방안, 콘텐츠 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소통·교류·성장의 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를 확대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20일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서비스 확대와 자체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인천시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격 검침률은 약 31.5%(전체 수도계량기 441만 전 중 139만 전)에 달하고 있다.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은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각 수용가의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해 전체적인 수도 사용량 관리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사업으로 올해까지 4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학위과정은 국내 7개 사이버대학과 협력해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학위과정 3학년으로 편입해 수학하게 되며 2년 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 인천시를 다녀갔거나 방문 예정인 수학여행단과 현장체험학습단이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로 조사됐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15일 기준 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만4명이라고 밝혔다.수학여행단은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내와 인접 지역만 운행하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글로벌·원도심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산업재편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동력 마련 △중·동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재외동포 교류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디자인 선진도시 등의 조성 기반 구축에 대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인천시는 ‘세계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에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와도 궤를 같이하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12월18일 2024년 도시균형국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원도심 주거정비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시민체감 공원·녹지 조성 등 2024년 중점 사업 추진계획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2022.7.28.)과 민선8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을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8일 정부가 380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으나 국가재앙 수준의 저출산을 기록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의 출생정책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정복 시장은 "더 이상 통상적인 수준의 정책으로는 저출생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인천시는 내년부터 과감하고 획기적인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i drea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이 밝힌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i d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산업화로 주변이 단절되고, 유해한 공장들에 둘러싸여 고립되고 있는 서구 가좌1동 일원 주거지를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나선다.인천시는 12월15일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가 국토교통부가 2023년 하반기 도시 재생사업 지역특화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동구의 화수부두 일원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서구 가좌1동의 옛 지명은 ‘가재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경인고속도로가 놓이면서 이 지역에는 공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물공급 관리 과정을 배우기 위한 해외 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단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스마트워터그리드란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물 공급 관리망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지능형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청년정책 정보와 지원절차가 한 번에 연결되는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12월15일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덕적도에 남은 천주교 순례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12월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3일 각각 상임위를 거친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과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우선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며 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는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다년간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온 인천 개최 △인천은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인천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14일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