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15명 방문
인천하늘수 생산·공급 스마트관리법 견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물공급 관리 과정을 배우기 위한 해외 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단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 (사진=인천시)
12월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단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 (사진=인천시)

12월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단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스마트워터그리드란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물 공급 관리망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들은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중국 후베이성에서 인천 상수도 스마트한 관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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