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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김포시 관광·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17일(1회차), 23일~24일(2회차) 2주간 진행한 김포시 초청 팸투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김포시 초청 팸투어에는 1회차에 MICE 유관기관 담당자 25명, 2회차에는 일반기업 담당자 18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박 2일간 해병대 관할 민통선 지역, 김포캠핑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대명항, 김포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염하강 철책길), 덕포진, 경인아라뱃길, 김포아트빌리지 등 김포시 주요 관광지 및 유니크 베뉴를 방문했다.특히 1일차에는 해병대 관할 민통선 지역을 방문하여 안보를 테마로 한 관광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2일차에는 개장을 앞둔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하여 MICE 사업
자료모음집
박성삼 기자
2017.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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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월북을 시도한 50대 미국인이 강제 출국 조치 된다.1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인 미국인 A(58)씨를 이날 중으로 석방하고 강제 출국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자신의 월북 시도를 통해 북한과 미국 간 협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행동을 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가족관계나 직업 등 신상과 관련해서는 '프라이버시'라며 진술을 거부했다.또 A씨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월북 시도 계획을 세웠으며 민통선을 넘는 행위가 법에 어긋난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지는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A씨는 경찰 조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7.1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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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들어갈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해 허가 없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은 50대 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경기도 연천군의 민통선 이북지역에 무단으로 들어온 미국인 A(58)씨가 붙잡혔다.검거 1시간 전 연천 백학면 민통선 마을 주민이 A씨를 발견해 군에 신고했으며, A씨는 인근 미산면에서 검거됐다. 두 지역 모두 육군 28사단이 관할한다.A씨는 정치적 목적으로 북한에 가기 위해 민통선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루이지애나 주 출신으로 알려진 A씨는 3일 전 우리나라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군, 국정원 등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A씨의 입국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한성대 기자
2017.1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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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북녘(황해도 연백) 땅이 지척에 보이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에서 ‘섬과 사람을 잇는 다리,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지난 21일 개최한 황금들녁길 걷기 행사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통일부, KT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28일 체결한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교동도의 문화?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교동도는 북한과 불과 2.6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전지역이 민간이 출입이 제한된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교동도쌀이 밥 맛 좋기로 유명하다. 참
인천
유지남 기자
2017.10.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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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38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로서 올해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1501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1조 1120억원 대비 3.4%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211억원 늘어난 8711억원, 특별회계는 170억원 증액된 2790억원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세외수입 66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145억원 등 총 211억원을 재원으로 자체사업 120억원 및 국·도비 보조 사업에 91억원이 세출예산으로 반영됐다.이번 추경예산은 경기도의 추경 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변경 내시 반영,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 시민 생활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중점 편성됐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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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7.10.0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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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육군제28사단은 28일 18시부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영농편익과 지역발전 토대구축을 위해 민통선 7초소(연천군 중면 합수리 212번지 소재, 일명 '곰초소')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그동안 통제보호구역을 관리하는 민통선초소는 영농인 등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내 총생산 및 자산가치의 손실을 가져와 연천군의 발전기회를 상실하는 상징물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 같은 조치는 민통선북방 출입 완화와 재산권행사 보장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민통선 7초소의 해제는 民軍간의 갈등요소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28보병사단의 해제 결정과, 주변 위험지대 안전 확보를 위한 경고판 제작지원 및 주민홍보를 담당한 연천군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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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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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리는 ‘2017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경기도와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지난해까지 평화통일마라톤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려왔지만, 올해는 10일간의 추석연휴로 1주일가량 앞당겨 열렸다.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남북출입사무소까지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9.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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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국제 다큐 영화제’의 명작들을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못 가는 곳’ 민통선 내 옛 미군부지였던 캠프 그리브스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제9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영화로 세상과 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DMZ 다큐 영화제 기간은 물론, 영화제 이후에도 행사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를 위해 캠프 그리브스 내 2개 동에 ‘다큐영화 전용 시네마관’과 ‘다큐영화제 전시관’을 구성해 운영한다.먼저 ‘다큐영화 전용 시네마관’은 그간 DMZ국제 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7.09.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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