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1-8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1-8번 버스는 15분~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의정부 민락차고지에서 오전 5시20분에 출발, 막차는 노원역에서 자정에 운행한다.구체적인 운행구간은 민락차고~고산지구~청학리~당고개역~노원역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1-7번 버스 운행 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도봉산역 방면 1-9번 버스를, 7월에는 고산 ~ 민락을 순환하는 206-5번 버스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시)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함께 21일 국회에서 이종윤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을 만나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금정역은 전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현재 일일 이용객 23만명에 승하차 인원만 5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철역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고속철 1일 승하차 인원이 2만 5천명으로 예상돼, 향후 이용객 증가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반영된 역사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특히 편리한 GTX 환승 동선과 환승객의 이동 거리 최소화를 위해서는
한대희 군포시장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와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14일 국회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GTX-C노선 기본계획에 금정역사 증축·개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 시장은 “금정역사는 32년이 경과해 승강장내 혼잡과 승객 안전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노후화됐다”며, “GTX-C노선이 들어설 경우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금정역사 현대
안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오는 16일 안양시의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김동욱 공주대교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GTX-C노선의 환경과 설계전문가 3명과 안양시 주민대표 4명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안양시는 이날 공청회가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가 반영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GTX-C노선 정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해 시민이 힘을 모은다.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 발대식이 7월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시민사회단체 등 안양의 각계각층 시민 13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 전파를 통해 여론을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게 된다.김의중 위원장은 “56만 안양시민을 한마음으로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심의관 등 5개 분야별 심의관들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2021년도 지역 국비사업과 예비타당성 심사대상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지난 1월20일 2021년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금년도 목표액보다 1000억원이 증가한 4조2200억원으로 잡고 인천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목표사업들을 밝힌 바 있다.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외부 방문활동이나 회의가 제약된 상황에서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국비확보
"범계역광장’으로 명칭을 통일합니다. 앞으로는 범계역광장으로 불러주세요"안양시가 지하철4호선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 일대를 범계역광장이라 명칭을 정하고, 지난달 말 이를 알리는 ‘범계역광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안내표지판은 가로5m 세로1m 규격으로 ‘범계역광장’임을 상징하는 한글표식과 영문이 위아래로 장식돼 있다. 또 양면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눈에도 잘 띈다.시 소유 부지인 범계역광장은 윗면과 하단 부를 합쳐 총 면적은 4893㎡에 이른다.이곳은 지하철승객을 포함해 쉴 새 없이 사람들이 오가고 만남의 장소로도 많은 찾는 지역이
안산문화재단이 7월8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을 발차한다.첫 역은 상록수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일상, 희망의 발견'이라는 콘셉트의 ‘Re Start×문화극복’을 주제로 정했다. 안산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예술열차 안산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시를 관통하는 4호선 및 서해선 전철역사(驛舍)의 유휴 공간 및 광장에서 집합 행사로 지난 4년동안 달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용인시가 대부분 사유지로 관리 및 운영에 제약이 있었던 700만㎡ 규모의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시민녹색쉼터’를 조성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6월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친환경 그린도시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원칙을 바로 세우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후반 2년엔“반도체 허브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과 그린도시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미래통합당 최춘식(가평·포천)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 실·국장들로부터 경기도 및 포천·가평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경기도 관계자들은 지하철 4호선 연장 및 지하철 7호선 조기 착공, 공공축분처리시설 건립, 가평 수동터널 건설,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을 통한 청평면 수변구역 해제 및 상수도 배관망 확대 등에 대한 업무 진행현황을 설명했다.최 의원은 “포천과 가평은 군사규제 대상지로 지역적 낙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속해 중첩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규제 합
살맛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다.민선7기 안산시의 시정방침은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으로,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올해 들어 안산시는 중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산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김 의원은 건축사 출신이면서 민선5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전문성을 살려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을 꼼꼼하게 살펴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안양4) 의원은 9일 열린 제344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GTX-C 노선의 인덕원 정차 필요성에 제기했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은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의 광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인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경기남부인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만, 안양시 인덕원 정차가 배제된 채 추진되고 있다.심규순 의원이 안양시로부터 제출받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인덕원 정차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정(민주당·남양주을) 국회의원은 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3기 신도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3기 신도시 건설에 대한 바람과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자세히 전달하고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민(민주당·남양주병) 의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변창흠 LH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 등 핵심 간부들도 배석했다.김한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3기 신도시 건설이 서민주거 안정과 수도권 내 균형발전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큰 업적이 되
GTX-C노선이 안양 인덕원에 정차할 경우, 타당성 분석결과 B/C 1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포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GTX-C노선은 양주부터 의정부·양재·과천·금정(군포) 등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길이 72.4km인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주체인 국토교통부가 2021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노선은 인덕원 일대를 포함해 안양을 경유함에도 지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문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철 4호선 ‘반월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새로 설치된 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발급화면 위치 이동,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형 기기다.특히 상록구는 역사 외부에 옥외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설치,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
강화군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길상면 온수지구 공공주택 사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고, 사업지구 임시주차장 등 무료개방과 관련한 특혜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강화읍 신문지구는 원도심 스토리워크의 성공적 정착과 조양방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차난이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협의해 사업공터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업착공 전까지 임시 개방해 주차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따라서 신문지구내 공터는 LH공사에서 31억여 원을 들여 매입한 토지
시흥시에 6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LG유플러스, ㈜오토모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6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서비스 사업으로,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주변 배곧 일대를 잇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5개 노선에 8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특히 오이도역과
수원시 입북동에서 율전동 성균관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됐다.수원시는 입북동 및 율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율전동 342-2번지~입북동 168-9번지 일원에 율전동 중로1-84호선을 신설해 21일 개통한다.앞서 입북동 주민들은 기반시설(도로)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입북동에서 성균관대역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율전동에서 안산 또는 인천으로 갈 경우 서부로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이에 수원시는 지난해 3월 27일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7
제21대 총선 안양동안갑에서 당선에 성공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자와 당원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민 당선인은 “민병덕의 승리 하나만 바라보고 경선과 본선까지 모든 역량을 헌신하신 안양시동안구갑 당원 동지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의원·안양시의원 동지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단코 이 기쁨의 순간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선의 공을 돌렸다.이어 “서울대까지 지하철로 연결해 청년 인재를 안양으로 모으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면서 “안양시민이 지하철로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1호선 혹은 4호선으로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