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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 이하 공사)는 7일 서울 강남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8년 매각예정인 검단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미단시티 용지에 대한‘2018 주요사업 설명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매각용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공사는 2018년도 상반기 미단시티를 시작으로 전자입찰을 통한 공매로 입찰하거나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공동주택용지 5필지, 주상복합용지 2필지, 상업용지 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공급물량인 공동주택용지 10필지가 모두 인기리에 매각되면서 시장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최근 복합리조트 착공과 제3연륙교 개통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미단시티 조성
인천
안종삼 기자
2017.12.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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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인고속도로 구간은 처음과 달리 만들어졌다. 당초에는 서울 사직동을 출발해 김포공항 인근을 거쳐 인천 송림동 로터리에 도착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이 노선은 서울 양평동부터 한창 건설중인 인천항 제2도크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설에 의하면 인천 방향으로는 도화동 선인학원을 지나 인천공설운동장 앞길과 연결해 부두쪽으로 닿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선인학원의 백인엽 선엽 형제의 입김으로 용현동쪽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용현동 방향으로 변경된 코스는 염전 지대를 통과해야 했기에 지반 침하가 심해서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경인고속도로는 부평IC를 지나 서인천IC에서 왼쪽으로 휘어진다. 고속도로가 인천항과 맞닿게 하기 위함이었다. 고속도로의 휘어진 부분인 서인천IC~인천 종점이 이
인천
이두 기자
2017.1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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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기자실을 방문해 인천시 국감에서 논란이 된 지역 현안과 시장 재임 3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은 헐값 매각 의혹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도 6.8공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치 공세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으로 인해 시정 혼란이 초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이기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해서는 정 전차장 외에 관계자 등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아트센터와 관련한 인물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정치 공세로 인한 흠집내기 일뿐이라고 안타까워 했다.수도권매립지이관에 대해서는 역사 앞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인천이
인천
안종삼 기자
2017.10.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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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300만 시민행복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전략과제 등 11개분야 41개 공약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시는 발굴된 대선공약 과제가 대선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돼 향후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경제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시는 인구 300만 돌파와 함께 대한민국의 3대 도시로 성장한 만큼 대도시 규모에 걸 맞는 국가기관 설치, 인천 중심의 교통망 확충 등 시민행복과 권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과제와 인천발전을 통해 국가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주력했다.이번에 제시된 공약과제는 ▲300만 인천시대에 걸 맞는 국가기관 설치 ▲300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7.03.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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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번째로 높은 448m(해발 453m)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가 2022년 2월 준공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 관리, 프로젝트 사업후보자로 선정된 청라시티타워컨소시엄(보성산업(주), ㈜한양, Tower Escrow, INC)과 10일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청라 호수공원 중심부 3만3천㎡ 부지에 총 4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컨소시엄이 투자해 초고층 타워와 복합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내용이다.인천경제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간 사업자
경제일반
안종삼 기자
2017.02.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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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이 내년에는 신성장동력과 글로벌경쟁력 확보, 스마트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인천경제청은 지난 16일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2030 비전전략 실행을 위해『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신성장동력과 글로벌경쟁력 확보, 스마트경영 전략적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및 한·중·일 특구 플랫폼 구현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전략 조직화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경제청은 우선 투모로우시티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는 2017년 하반기 운행을 위해
경제일반
안종삼 기자
2016.1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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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가 행정관리국을 필두로 12일 시작됐다.일반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관리국은 2017년도를 인천 주권시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인천 주권시대 시민 중심 행정구현’이란 정책목표로 300만 시민 행복실현과 소통 대화합, 인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천가치 재창조 사업을 범시민적 참여 속에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사업으로는 민간주도의 지속가능한 인천가치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적 아이디어 발굴과 범시민 네트워크 구성을 확대한다. 아울러 300만 인천시대에 맞춰 행정조직 전문성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로 세계도시 인천 행정에 걸맞게 공무원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책임전문관 300인 양성과 인천형 역량평가제 도입 등 시정혁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6.12.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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