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열린 용산참사 9주기 추모제에서 참가자가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조류로 관리중인 큰고니를 카메라에 포착했다. 우리나라의 왕송호수 등지로 남하 이동해 월동하는 겨울철에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철새이다.
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동계수난구조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5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47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재능기부모임인 '옹달샘'이 13일 파주시 파주읍에서 홀로 사는 노인 13가구에 연탄 4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연합뉴스 제공)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한파가 찾아온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나비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까치가 열매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남북 고위급회담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가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이산가족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 개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산가족 문제라든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5일 오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교실에서 선생님과 사진을 찍고 있다.
수도권에 영하의 추위가 계속된 4일 낮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대교 인근 갯벌에 얼음이 덮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3일 오후 용인시청에 설치된 얼음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얼음위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2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수협공판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경매사들과 상인들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2018 무술년을 맞이해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가 엄마 품에서 안겨 있다. 아빠 김진호 씨와 엄마 박수진(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씨 사이에 태어난 여자아이다. 태명은 '깜쥬'.
제2여객터미널 완공,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연간 이용객 6천만명 돌파, 평창 성화 도착 등 다사다난했던 인천공항의 2017년이 저물고 있다. 2018년 초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이용하게 되는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천200만 명의 여객과 500만 t의 화물을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동북아 핵심 공항으로 자리잡게 된다. 27일 저녁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댈러스, 애틀랜타를 거쳐 시애틀로 가는 대한항공 KE255편 화물기에 화물이 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천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인 하이디스 해고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리해고 1천일을 맞아 '연대의 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이 과거 일부 노조원이 경영진 사진에 신발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다가 총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에 빗대, '손배가압류'라고 쓰인 신발 모양 대형 조형물에 신발 사진을 붙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억원에 가까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찾았으나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면서 방문조사가 무산됐다.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세워둔 인쇄물에 얼음이 얼어 붙어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18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상담 박람회에서 학부형과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앞에 설치된 높이 8m의 대형 트리가 시민들의 연말연시 명소가 되고 있다. 트리에 설치된 형형색색 조명은 광교호수공원 야경과 어우러지며 내년 2월 초까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함박눈까지 내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트리와 함께 공원 전체에 울려퍼지는 캐럴도 들을 수 있다. 트리 옆에 마련된 ‘느린우체통’도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느린 우체통’은 편지나 엽서를 넣으면 기재된 주소로 1년 후에 배달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이다.
광주시 대안학교 학생과 위기청소년 30여 명이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유명한 한한국 연변대학 객좌교수의 김포작업실을 방문해 UN세계평화지도와 희망대한민국 작품들을 관람하고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희망청소년들이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관람하고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이미경 교장 등이 단체 기념촬영을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