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평택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은 서정리역과 서정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그동안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확장을 검토해왔으나 역 주변 토지보상 비용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에서 대한통운에 임차했던 유휴지를 발견, 이를 활용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시작했다.시는 한국철도공사와 1
평택시가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평택시는 2일, 과학관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6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체험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중규모 전문과학관 1개소의 건립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45억원, 지방비 105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은 3월11일, 올해 신입생 93명의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학식을 비롯한 모든 학사 일정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최근 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11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30주, 각 학과별 140시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특화품목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농업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자 올해 친환경농업과 28명, 농산물가공과 34명, 소득작물과 3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평택시가 31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누락과 자가 격리자의 격리 의무 위반에 대해 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평택시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부 동선과 접촉자 누락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고의로 동선과 접촉자를 누락한 것으로 보고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한 A씨도 고발할 예정이다. 해당 격리자는 27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명령에 따라 격리 중이었다. 격리자는 이동 시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A씨는 30일 16시30
평택시는 안성천 유입하천인 통복천이 환경부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3년까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존 하수관거 정비사업까지 포함 총 480억원이 통복천 수질을 개선하는 데 투입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장관, 한강유역환경청장 등과의 지속적인 직접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통복천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선정된 세부사업으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 △하천직접정화시설 설치사업 등으로
평택시가 3월30일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장애인 2만4300명이며, 1인당 2매씩 주소지로 우편 배송된다.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에 들어가며, 마스크를 구하기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시장은 “수급 상황을 검토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워지자 3월초부터 임신부, 70세이상 어르신, 보건소 등록 암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신장투석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3월27일 평택시 비전동 우미린센트럴파크에 거주하는 30대 미국 국적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앞서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하다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3월2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고,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26일 평택 을 지역구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평택시민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현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제21대 총선 평택 을 지역구 정식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김 후보는 자신의 SNS에 선거 등록 사진과 함께 ‘민주당의 승부수, 평택의 승부수 김현정’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인구 51만을 넘긴 팽창하는 도시 평택, 이제 과거의 틀 안에 머물 순 없다”라며 “민주당의 승부수로 내세운 김현정이 시
NH농협 평택시지부가 3월25일 시지부 객장 안에서 내방고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일상愛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달 실시한 화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장미꽃 나눔 행사이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했다.지난달과 다른 점은 NH농협 평택시지부뿐만 아니라 평택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48개소)에서 동시에 장미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지점장이 직접
정장선 평택시장이 25일 지산동에서 발생한 신축공사 시설물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가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 및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사고는 9시 30분께 평택시 지산동의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골조공사 중 안전 발판 시설물 일부가 넘어지면서 근처 전신줄로 낙하해 인접 시장 및 주거지역에 일시적 정전을 일으켰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소식을 접한 정 시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점검한 뒤 철저한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 주민 피해 파악 등을 거듭 강조했다.정 시장은
평택시는 3월25일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평택시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호주 국적 여성으로 3월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하는 12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알려졌다.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시는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
평택시가 24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총 637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 위축 등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 약 2만여 개의 사업장이 대상이며 1사업장당 100만원씩 2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는 방문 학습지 교사 등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긴 프리랜서, 운송 등 저소득층 특수형태 근로자 5천명에
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평택시는 3월24일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평택시가 2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이달 중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표창장만 전수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중앙행정기관(44)?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소리터 내에 조성 중인 한국근현대음악 특화자료관에 대한 명칭을 ‘한국근현대음악관’으로 최종 확정하고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평택시는 19일, 지난달 19~26일 진행된 명칭 공모와 관련, 서울·경기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접수한 총 264건 가운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최우수작 ‘한국근현대음악관’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평택시는 근대부터 K-Pop까지의 음악 역사적 기반이 존재하며 전통음악 뿐 아니라 20세기 이후 한국음악사
평택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평택시는 18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 2천61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모금은 10~17일 8일간 진행됐으며, 직원 1천820여 명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졌다.전달된 성금은 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된 상품권은 지역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체된 지역 상점들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와 방역 활동 등힘든 시기
평택시는 3월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권영화 시의회 의장·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및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한미군 이전·평택항 확장·고덕국제신도시·브레인시티 등 급속하게 발전하는 경제도시로 이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로 변환, 구축하기위해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및 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산에서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이다.이날 중간보고회는 평택철도망 대안노선(GTX-A·C
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을 예비후보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 특별지원’도입을 정부와 경기도, 평택시에 제안했다.유의동 예비후보는 18일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의 종사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즉각적이고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단의 대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코로나 여파로 전 세계 경제가 패닉 상태이고 세계 경제의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얼어붙으면서 실물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이 상황이 지속될수록 경제적인 어려움
평택시가 3월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2021년 주요 도비보조사업 확보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1선거구), 김재균(2선거구), 김영해(3선거구), 오명근(4선거구), 서현옥(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했다.시는 회의 안건으로 코로나19 추진현황 및 대책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반영 △고덕국제신도시 내 중앙도서관 건립 △평택지방하천 미정비구간 개수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친
평택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 경로당 대표자에게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활동비 지급 계획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던 시의회에서 경로당 활성화 관련 조례를 개정함으로서 이뤄졌으며, 의원발의로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시는 이번 조례개정에 따라 의회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경로당 대표자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따라 노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경로당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의 수요에 맞춰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