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화훼 농가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NH농협 평택시지부가 3월25일 시지부 객장 안에서 내방고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일상愛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NH농협 평택시지부가 3월25일 시지부 객장 안에서 내방고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일상愛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NH농협 평택시지부)
NH농협 평택시지부가 3월25일 시지부 객장 안에서 내방고객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일상愛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NH농협 평택시지부)

지난 달 실시한 화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장미꽃 나눔 행사이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지난달과 다른 점은 NH농협 평택시지부뿐만 아니라 평택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48개소)에서 동시에 장미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지점장이 직접 내방고객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함께했다.

박경원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평택지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이 힘을 합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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