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평택시는 3월24일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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