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제5차 재난지원금으로 '활기' 되찾아]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과 공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지급을 시작한 제5차 재난지원금이 효과를 발휘하는 걸까요? 이 소식은 현장에서 김보람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현장 리포팅)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부평깡시장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모처럼 사람들이 몰리고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 ‘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 됐는데요. 그 후 어떤
[이재명 “성남 대장동 개발 수사 동의”]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대장동 개발 관련 사퇴와 수사를 촉구하자 이같이 답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워낙 이권이 많고 수익이 높은 사업으로,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공공개발을 결정했다”며 “당시 다수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극렬하게 반대했지만, 사업 주체인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만들고, 조건으로 성남시에 최소한 5천억원의 순이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월15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저한테 사퇴해라, 수사해라 말씀하시는데 수사하는 것에 100% 동의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제가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공식적으로 여러가지 말씀을 하셔서 예의로 조금만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이미 수사를 몇번했다"며 "또 (수사를) 요구하면 하시는 거야 저는 100% 찬성한다"고 했다.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워낙 이권이 많고 수익이 높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70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월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이 부동산 특혜의혹이고 최대 의혹이라고 논평했다.허 대변인은 9월15일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사업을 기획했던 인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하고 현재 이 지사의 대선 캠프 소속인 점”을 언급하고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화천대유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점 등 석연치 않은 구석이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또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1조5000억원 규모의 대장동 사업계획서의 접수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
[이재명, 국민의힘에 주요현안 협력 요청]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힘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민 입장에서 필요한 일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서로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하지만, 주요 사업들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이 필요한 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 지사는 특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위한 국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에게 불거진 대장동 땅과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이 지사는 9월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에 휩싸인 대장동 땅과 화천대유 공영개발 특혜 의혹, 자녀 취업 문제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민간개발 특혜 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다”라고 못박았다.이 지사는 먼저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들이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소속 신 모 국회의원의 동생과 LH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이 시급하다며 국민의힘에 협력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9월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여야로 나누어서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도민 입장에서 필요한 일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서로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하지만 주요 사업들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재명 도지사 “다 함께 잘사는 길 찾아야”]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우리 경제의 향후 과제로 ‘다 함께 잘사는 길’을 꼽으며, 지역화폐 정책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 지사는 “추석이 다가왔지만, 코로나로 서글프고 불안한 느낌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떄일수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함께 잘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13일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향후 과제로 ‘다 함께 잘사는 길’을 손꼽으며, 지역화폐 정책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지역화폐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지사는 “추석이 다가왔지만 코로나로 들뜨기보다 서글프고 불안한 느낌이 있는 것 사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 등 1417명은 9월13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해결하고 공정과 민주주의 가치 확대를 이뤄낼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이재명 경선 후보의 업무수행 능력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과정을 통해 충분히 검증됐다"며 "그동안 업무수행 과정은 단순한 밀어붙이기 방식이 아닌 혁신과 공정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실천력"이라고 강조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경선은 본선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 본선에서 못이기면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연설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표율을 넘겼다.9월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된 대선 순회 경선 결과 강원 지역은 이 지사가 55.36%, 누적 합계 51.41%로 과반을 넘겼다.강원 지역 경선 결과 1만6292명 중 9118명이 투표해 55.9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재명 55.36%, 이낙연 27%, 추미애 8.61%, 정세균 6.39%, 박용진 1.90%, 김두관 0.73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에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여권 인사를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제기에 정치권이 연일 논란의 소용돌이에 있다.시발점은 언론매체 뉴스버스의 9월2일 기사로 ‘4월3일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이던 김웅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고발장 한 부를 전달했다.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사람은 손준성 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였다’는 내용이다.이어 ‘손 검사는 당시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차장검사)을 맡고 있었다. 대검의 수사정보정책관은 각계와 검찰 내부 주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까지 포함하는 한국형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도입 방안을 검토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켜내겠다고 공약했다.이 지사는 9월10일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을의 권리 보장’ 정책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성장의 늪에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을’의 권리를 위해, 불공정한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힘의 균형을 회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대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최춘식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이던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방침이 갑자기 ‘무료화’가 됐다”며 “이는 대선을 앞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최춘식(국민의힘·포천시·가평군)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 계획을 발표했다”며 “경기도 및 일산대교주식회사간 실시협약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통행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까지 있다”고 이 지사의 계획 변경을 비난했다.또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예산을 투입해 경기연구원으로 하여금 ‘일산대교 통
[경기도·수원시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맞손’]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수원시내 유휴부지에 IT·재생에너지와 같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공기관 이전 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기존 광교부지에 IT와 BT 등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협력해나갈 계획입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수원시내 유휴부지에 IT·재생에너지와 같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공기관 이전 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월9일 경기도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방안 모색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갑자기 많은 피해를 입는 것도 사실이어서 그에 합당한 대응책을 만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10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송춘옥(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 씨 등 5인은 9월9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전국 택시운송단위에서 최초로 1000여 명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가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이 지사의 코로나19 대응능력, 일자리 소멸, 구조적 저성장시대의 서민 생존을 지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오는 9월13일부터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도는 이곳을 경증환자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자가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로 운영할 방침인데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이 투입된다. 이동형 음압병동을 활용한 자가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해소는 물론 자가치료 확진자에게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역시스템으로 기대를 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거대 기술기업들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얻지만 개인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 생산 주체인 개인에게도 혜택을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 및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통해 생중계됐다.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누가 언제 어디로 이동하는지, 누가 언제 무엇을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