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인 남양주시와 성남시, 안양시를 잇따라 방문해 장마피해 극복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제18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특히 이날 만남을 통해 윤 시장은 50일 넘게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로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원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
안산시가 지난 6월 지역 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12일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안산시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2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안산시 소재 공공 자전거인 페달로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의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일일 평균 6명의 사회봉사자가 투입되며, 75개소의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키오스크(무인대여기),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손잡이, 안장 등을 소독해 코로나19방역을 실시하고, 정거장 잡초제거, 오물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정성수 소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힘을 보태고, 야외에서
안산시는 지난 6월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정부가 A 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12일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 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
안산소방서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합동으로 지역 물류창고 사업주 등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용인 SLC 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소개 △시설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로지스밸리 박동진 관리소장) △물류창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별 중점 추진사항 안내 및 당부사항 전달 △개정
안산시는 올 연말 안산스마트허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수소충전소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날부터 1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명칭 공모전’은 수소충전소 건립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10만원) 등으로 각각
안산상록경찰서는 11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시랑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비행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하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관련한 112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사전에 예방과 선도의 목적으로 실시했다.특히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팔도가 협업해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안내문이 새겨진 왕뚜껑(용기라면)을 상담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학교전담경찰관과 학부모폴리스는 PC방, 노래방, 포차 등 17개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및 유해약물 판매금지 안내문을 전달
김남국(안산 단원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안산시 현안 사업인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 설치 사업’ 등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중앙·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승강시설이 없어 장애우·어르신·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초지역 엘리베이터 2개소 및 초지역·중앙역 에스컬레이터 4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임기 시작 전부터 안산시청과 경기도청을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진행현황을
미래통합당 김정택(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안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안산시 주택과 등 관계 부서 3곳의 담당자들과 사동 그랑시티자이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회원들 및 건설사 관계자 등과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이날 단지 내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택 의원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주차 문제와 관련한 입주자 대표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노상 주차장 설치와 현 지하 주차장의 자투
안산시가 도심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에 상정한다.개정안을 통해 시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업지역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에 대해 공동주택 등 주거기능이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은 기존 1100%에서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다만 주상복합건축물이 아닌,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기존 용적률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이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상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연구모임’이 최근 폐기물 배출 방안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 차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생활폐기물 연구모임 소속 윤석진, 이기환, 김정택 의원은 10일 연구모임 외부전문가,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안산시 청소정책팀 관계자 등과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및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올해 2월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정책 연구를 위해 업계와의 간담회, 연구용역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구모임은 이날 현장 활동에서 시설 별 폐기물 수집 및 선별 과정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갑)은 신길동 숙원사업인 주차장(복합체육시설 포함) 건립비 6억원, 관산공원 친환경 정비 사업비 2억원 등 총 8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안산 단원구 신길동은 주차장 부족과 주민편의시설이 열악하고 유수지 방치로 도시미관이 저해되어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수년간 지속돼 왔다.이에 고영인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주차난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유수지 부지에 1, 2층은 주차장, 옥외 층은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설치된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예산 6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
안산시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944만5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첫
안산시에서 창업한 DNA(Data Network A.I) 기반 에너지 ICT기업인 ‘케빈랩㈜’은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세종·충북지역본부) 및 세종시와 함께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energy building) 단독주택 본인증을 받은 세종시의 ‘로렌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주민참여 및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세종 로렌하우스에 적용되는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안산시가 함께
안산소방서는 14일부터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련 법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점검결과 보고서의 제출)에 따라 기존 소방대상물의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결과 보고서를 30일 이내에 제출 해 오던 것을 오는 14일부터는 점검 후 7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결과를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기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센터 너나들이에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꿈키움멘토링의 진로 집단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진로 집단활동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검침 및 관리하에 진행됐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즐거운 학교’의 ‘행복찾기 3D 진로여행’ 프로그램에 위탁해 진행됐다.꿈키움멘토링의 키워드인 ‘나눔-동행-성장’을 토대로 진로 집단활동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시너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한 지 반년이 넘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구조까지 바꿔버린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코로나19는 무증상 또는 잠복기에도 무서운 전파력을 보이며 종식을 어렵게 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철저히 방역대책을 추진해오며, 현재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확진자가 2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절반을 넘는 30명이다.한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본오동 반월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비, 건건2교 내진보강 사업비 등 총 10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본오동 반월공원 인근 지역의 경우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노외주차시설이 전무해,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하여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노외주차장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
안산소방서는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 6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재난현장의 상황, 인명구조의 난이도, 요구조자의 위험성, 인명구조 시 적절한 소방전술의 사용 등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안산소방서 최초로 라이프세이버로 선정된 구조분야 김병식 대장, 박정훈 소방장, 김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