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제 통해 봉사활동 투입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안산시 소재 공공 자전거인 페달로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봉사자들이 지난 6일부터 안산시 소재 공공 자전거인 페달로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들이 지난 6일부터 안산시 소재 공공 자전거인 페달로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준법지원센터)

안산도시공사의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일일 평균 6명의 사회봉사자가 투입되며, 75개소의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키오스크(무인대여기),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손잡이, 안장 등을 소독해 코로나19방역을 실시하고, 정거장 잡초제거, 오물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수 소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힘을 보태고, 야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고, 언제라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안산준법지원센터 방문, 전화 등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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