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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으로 작년에 약 6억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부정·부당 사용을 막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클린 카드)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는 여성가족부 소관 보조금 지원시설까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보조금의 임의사용, 무단전용 등 부적절한 집행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전용카드 사용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지도·감독은 물론, 정산, 통계분석 등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보조금 전용카드는 인건비성 경비, 공공요금, 조달계약, 1만원 미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3.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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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도지사, 18일 경기도 북부권역 시장군수 간담회 열어❍ 남 지사, “경기북부는 아직 미생, 완생으로 가려면 할 일 많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북부권역 시장·군수 8명을 만나 지속적인 북부지역 지원 의사를 밝혔다. 남 지사는 “올해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와 통일인데 두 가지 모두 북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경기 북부는 아직 미생이기 때문에 완생으로 가려면 할 일이 많다. 인프라 구축하고 지역 특화된 산업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박영순 구리시장, 김한섭 포천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규선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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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산하기관이 매월 납부하는 유선TV와 위성방송 수신료가 제각각인데다 시나 각 구청 민원실을 제외하고 동사무소 주민센터나 각 부서는 거의 TV를 보지도 않는 상태에서 수신료가 집행되고 있어 혈세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정재현시의원(가 선거구)이 제202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밝혀졌다. 정 의원은 “월 수신료가 가장 싼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과 심곡본동, 부천시의회의 한 달 수신료(6천600원)와 비교해 상동도서관(3만8천610원)은 5.85배가 차이 난다”며“만성적인 세수 부족을 호소하는 상황인 부천시가 복사기나 TV수신료 등의 예산 낭비 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태스크포스(TF) 팀 구성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생각은 없는지”를 시정 질의 했다. 특히 정의원
정치일반
강성열 기자
2015.03.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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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약 12억 원(3만건)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160㎡이상인 유통 소비 분야 시설물(주택, 공장 제외)과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한다.이는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환경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써 1991년 환경개선비용부담법을 제정하여 1년에 2번(3월, 9월) 부과하고 있다.이번에 납부의무를 지는 사람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개월 동안 부동산 등소유자이다. 특히 자동차분의 경우 소유권이전,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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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5.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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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16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접수받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동 주민센터와 달리 시청 민원실에는 출생신고만 가능했으나,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시청에서도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을 동시에 받아 ONE-STOP 행정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오산시민은 오산시 민원여권과에 출생신고(국외 출생자 제외)와 양육 수당 신청을 동시에 접수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보완 작업을 거쳐 보육 담당 부서인 가족여성과에서 양육 수당 보장 결정을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출생신고를 위해 시청에 방문한 민원인이 다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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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2015.03.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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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관내 석면 건축물 소유주들에게 오는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면조사 대상은 지난 2000년 1월 1일 이후에 건축허가·신고를 마친 유치원, 학교, 다중이용시설 및 연면적 500㎡ 이상인 문화·집회·의료·노인·어린이시설(어린이집은 430㎡이상), 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물(300㎡이상)이다. 관내 24여개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석면 안전 관리법에 따라, (2000년 1월 1일 이후 건축허가·신고를 한 건축물) 오는 2015년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지난 2009년 1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해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된 건축물,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인증 받은 친환경건축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석면조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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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2015.03.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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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관내 135곳의 특정관리시설을 대상으로 4월 20일까지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실시 중인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행정과, 건설과, 도시과 등 20개 부서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교량과 △15년이 넘은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제외) △연면적 1,000㎡ 이상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의 비디오방, PC방, 노래연습장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의 손상과 균열 여부, 전기ㆍ가스의 안전성 등 이다.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의 경우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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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5.03.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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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앞으로 경기도를 이끌 경기도형 글로벌 강소·중견기업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2015년도 G-STAR기업육성프로젝트(이하 G-STAR사업)’ 사업공고를 16일 실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STAR사업은 경기도, 도내 시·군 그리고 중소기업지원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 가운데서는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등 6개 시가 참여하며, 지원기관으로는 중기센터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나
경제일반
이선 기자
2015.03.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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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통해 「2015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 영종지역을 제외한 중구 지역 내 총 26곳의 도서관들이 관종을 초월하여 구성한 네트워크는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담당자들이 팔을 걷어 부친 결과물이다.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계사업을 운영하거나 도서관별 운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공존공생의 길을 함께 추구하는 중구 도서관 네트워크는 동화 원화 작품을 도서관별로 순회전시하거나, 학교와 작은도서관을 위한 찾아 가는 인문학 특강 및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인천
주관철 기자
2015.03.1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