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병숙(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평가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마을만들기 시민 연구 모임인 수원 대동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시정연구원 등에서 10여 명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수원마을만들기 정책연구모임과 대화모임에서 정리된 내용을 공유하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발전을 위한 변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수원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인천시의회는 19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 승인에 관한 건과 2020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시 예산의 올바른정책연구모임' 등 9개 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사항과 내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다문화 사회의 정책방향 연구회' 등 14개 단체의 활동계획 건을 심사해 의결했다.특히 올해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시민과 함께 연구하는 시의회를 표방하며 정책페스티벌 개최 등 과거와는 달리
안산시의회가 최근 김태희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린이체험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2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했다.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하루 앞서 진행된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8월 있었던 제256회 임시회에 상정돼 상임위에서 한 차례 보류되기도 했던 이 조례안은 안산시 어린이체험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어린이체험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이 25일 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연구활동을 정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태희·이경애·김동수 의원을 비롯해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과 안산시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만큼 그 동안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이 주로 논의됐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의원들은 올해 4월 안산시와 유니세프 간에 체결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이경애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 제254회 임시회를 통
안산시의회 ‘사통팔달 연구모임’은 최근 마지막 연구 활동 일정으로 화성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을 만나 오지 버스노선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 소속 윤석진·김정택·강광주·윤태천 의원은 19일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안산시 대중교통과 버스팀 관계자 등과 화성시 대중교통과를 방문해 약 2시간가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과 인접한 화성시의 오지 버스노선 운영현황 공유와 △대중교통 이용 촉진 조례 제정의 필요성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 소요되는 예산 문제 등을 논의했다.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들이 만나서 교통취약지역 운행 지정과 지원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공통된 교통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함께 이뤄졌다. 의원들은 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부침 상황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윤후덕 국회의원실, 민족문화체육연합, 지속가능한사회연구소의 공동주최로 ‘한반도 평화대전환과 남북 민간교류’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양재혁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남북 민간교류의 현장경험과 의견들을 나눴다.허상수 (사)한국사회과학연구회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대전환의 가치와 남북 민간교류의 시급성’이라는 내용으로 첫 번째 주제 발제를 했고, 문경화 (사)민족문화체육연합 이사장이 ‘남부교류경험과 남북체육교류의 추진방향’ 내용을 발제했다. 이어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에 공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이면서 보다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시는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화성시 토지비축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등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공직자 모임으로 70여 명이 총 12개 팀으로 나눠 올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됐다.이들은 근무 시간 외 정기 모임과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시정 과제를 도출했으며, 지난 1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이에 난개발 방지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비축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신
김포시의회가 2일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195회 임시회 운영 계획,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 조례 개정 협조건,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 특위활동, 의원 도시재생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 총 9건의 안건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먼저 제195회 임시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14~17일 4일간 회기를 열기로 협의했다. 또한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건은 김포시 주택조례 개정안에 반영돼 향후 검토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중인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서는 11일까지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제195회 임시회에 보고하기로 결정
양평군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인 쌀사랑연구회가 벼 적정생산과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축산농가와 협력해 논에 사료 영양가치가 높은 총체사료벼를 시범 생산했다.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인 '양평군쌀사랑연구회'가 벼 적정생산 및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로 가축먹이용 총체벼를 4농가에 5ha를 시범재배 해 9월 23일 첫 수확을 거뒀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료용 벼의 경제성제고 및 쌀수급조절(논타작물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읍과 지평면 일원에 총체사료용벼(영우벼)를 5월중순 4농가 5h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이 최근 타 시군 어린이 박물관 2곳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연구과제 심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연구모임 소속 김태희·이경애·김동수·이기환 의원과 안산시 문화예술과 및 지역아동단체 관계자 등은 14일 각각 인천과 동두천시에 소재한 ‘인천 어린이 과학관’ 및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찾은 두 시설은 아동 친화 시설 운영에 있어 모범 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연구모임 의원들은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방문한 인천 어린이 과학관에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이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버스업계의 현황 파악에 나섰다. 연구단체 소속 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 실태와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안산시 대중교통과장과 버스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 52시간으로 근로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운수 업체의 필요 인력이 증가하는 상황과 △업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서울 등으로의 이직이 빈번해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점,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 소요되는 예산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됐다. 회의에 따르면 모 운수업체의 경우 격일제로 주 68시간 탄력 근로를 하고 있는 버스 운전 기사들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이 최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장애 아동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5일 상록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기환 김동수 김태희 이경애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 아동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됐다. 학부모들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장애와 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이 강하게 작동하고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소연했다. 이들은 때대로 복지 분야 종사자조차 그러한 인식을 드러내 부모와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며 개선이 필요하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이하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 소속 김동수, 이기환, 이경애 의원과 문화복지위원회의 박은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여성가족과와 용역 수행업체인 사단법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듣고, 이에 관한 전문가 그룹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은 앞서 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 모임’이 지난해 시에 제안한 데 이어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가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의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연구 용역에는
광명시민의 대의기관인 제8대 광명시의회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제8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조미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25일 1박 2일간 경기 용인시에서 1년 피드백 워크숍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 90일간 회기를 운영했다.이 기간 처리한 안건은 총 194건에 달하며, 대부분 시민의 삶과 밀접하고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이다.‘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역시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시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또 의원들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아쿠아포닉스 전용 여과장치 특허 기술을 ㈜이산엠텍에 25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어기술과 채소 수경재배 기술을 융합한 친환경 기술로, 체험, 교육, 관광, 치유농장 등 6차 산업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아쿠아포닉스 기술의 핵심은 물고기의 배설물이 분해과정을 거쳐 채소 뿌리를 통해 영양분으로 이용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여과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개발된 여과기는 물고기에 해로운 아질산,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 성분을 채소가 이용할 수 있는 영양분으로 전환할
안산시의회‘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은 21일 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공단 및 안산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의원은 산단공 지역 교통 문제에 있어 안산스마트허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현재 운행 중인 스마트허브 공동 통근 버스가 교통 복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공동 통근버스는 스마트허브 내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단공, 경기도, 안산시가 연계해 운영하는 버스다. 지난 2016년부터 5개 노선이 운영 중인데 최근 근무 시간 변경 등 퇴근 노선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운영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경유 노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17일 타 시의 어린이 체험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월에 추진된 현장 활동과 4월 30일에 개최된 간담회와 연계해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광명시 달맞이어린이공원, 서편어린이공원, 시흥시 상아공원, 제1호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방문해 어린이시설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수집했다.연구단체 의원들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에도 아량 곳 하지 않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체험장의 어떤 부분이 보다 아동 친화적으로 설계되었는지와 대표적인 도시공원으로 자리매김했는지 파악하는
경기도가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6개의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한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그간 획일적인 시설물 위주였던 기존의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대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신개념 놀이터다. 공식 브랜드명인 ‘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든 것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수원·성남·부천·안산·안양·시흥·화성·광명·광주·이천·오산·의왕·여주·과천·고양·남양주·의정부·파주·구리·양주·동두천·연천 등 도내 22개 시·군 36개소이다. 각각의 아이누리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이 지난달 30일 현장 간담회를 열어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태희, 이경애, 이기환, 김동수 의원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이주여성들이 입국초기에 한국생활의 어려운 점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이주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종교·문화적 차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 시 애로사항을 포함해 다문화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 가운데 이들의 상황을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를 방문해 시화호 일대의 생태 네트워크 구축 논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소속 나정숙, 박은경, 송바우나 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외부전문가 그룹이 함께 했으며, 수공 시화사업본부 측에서는 사업계획 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로부터 시화호 수변 조성계획과 시화MTV 구간부터 송산그린시티개발사업까지의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시화호 주변과 대송단지 등 이 일대의 생태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 계획에 생태 네트워크 개념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화호의 경우 실태 파악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