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에도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동보호팀’과‘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다.7월7일 시는 7개 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설되는 7개 팀은 이 두 개 팀을 포함해 청소년 보호에 주력할 ‘청소년안전팀’(교육청소년과), 공공데이터를 전문으로 관리할 ‘빅데이터팀’(스마트시티과), 건축물의 안전관리사무에 집중할 ‘건축안전관리팀’(건축과), 주거안정화를 위한 ‘주거복지팀’(주택과) 등이다. 7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공용버스터미널 부지 민간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본래의 버스터미널이라는 용도를 폐기하고 오피스텔 업무용지·근린생활시설을 위한 지구단위 변경을 한 것에 대해 '특혜'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4번지 약 5500평 부지의 공용버스터미널 부지가 지난 2017년 6월22일 민간에게 매각됐다.그러나 공익시설이 민간의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매각 되는 것이 타당한일인지는 차치하더라도 이 부지의 매각대금이 1100억원이라는 당시시세보다 월등히 높게 매각됐다는 사실이다.
[일간경기=용인] 안양시가 7월1일 청년층 고용에 초점을 맞춰 개최한 '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에서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온오프연계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희망자는 사전에 모집했다. 7월 1일 현장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14개 구인기업이 참여, 총 124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벌이며 취업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이외에 ‘미래직업관’, ‘직무관’, ‘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높은
[일간경기=과천] 김종천 과천시장이 다시 시장직에 복귀했다. 직무 정지 23일 만이다.지난 6월30일 있었던 주민소환 투표는 투표율 21.66%를 기록, 개표 기준인 33.3%를 충족하지 못해 개표로 이어지지 못했다.김 시장은 복귀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업무 복귀소감을 밝혔다.김 시장은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청사 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감을
[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규제혁신 선도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안양시는 6월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수상과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자, 최고 성적 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올해로 7회째가 된 이날 경진대회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대회에 참가할 시·군 선정을 위한 자리로도 마련됐다.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도 중계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아파트 공사현장서 타워크레인 설치 중 구조물이 추락해 작업자(50대 추정) 1명이 숨졌다.6월25일 11시20분께 과천시 갈현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 하던 중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걸려있던 구조물이 추락해 작업자를 덮쳤다.작업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실시한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숨졌다.
[일간경기=군포]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 등을 수행할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문을 열었다.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22일 군포산업진흥원 3층 컨벤션 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김용락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 경제의 균형발전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에 17개 광역지역 지회와 226개
과천시는 시장 직무정지 기간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8일부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각 준수여부, 연가와 병가, 출장 사용 상황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명령, 상습적 자리이탈 등을 점검하여 업무 태만이나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다지는 중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 관여 등 시민들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 합동으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며 안양시는 축제분위기다. 국토부는 6월17일 GTX-C노선 우선협상사업자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현대컨소시엄은 GTX-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로 제안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같은 현대컨소시엄의 제안에 타당성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으나 업체에서도 타당성을 분석해 제안한 것으로 보여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GTX C노선이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혁신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콘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참여·협력▷시민참여의 정책
군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38대며, 이 가운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5대가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연료전지차로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시비 1,000만원)이 지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구매지원 신청서 작성 이
군포시가 노후 숙박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군포시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1000㎡ 이상 5000㎡ 미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시설물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관리현황, 안전상태, 적정한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 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관리하게 된다.건축물의 안전상태에 따라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 등 3단계로 구분되며, ‘지정검토’로 평가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정부의 8·4 주택공급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행된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6월8일 발의됐다.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20분께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하고 투표일·투표안·청구권자와 투표대상자의 소명요지를 공고했다.김 시장은 공고된 즉시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종구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이에 김 시장은 하루가 지난 6월9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으로서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민에게 사죄드린다"고 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방안을 철회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6월4일, 청사 유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철회하고 과천시의 대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천청사 주택사업부지 계획변경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그 결과에 대해 알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당정협의를 거쳐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과천과천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6월3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과천시민 의견에 기초해서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일, 김 총리를 만나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은 과천시와 사전협의나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 고려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부적절한 계획이며,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한 것으로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지 않는 대신 과천과천지구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백신 주사를 맞은 시민은 축구경기 무료관람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혜택을 부여한다.안양시는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대상은 백신 1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60세 이상 안양시민이다.이와 같은 접종자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50% 감면 △현재 코로나19로 휴장중인 아쿠아로빅의 추후 강습 기회 부여 △FC안양 프로축구단 경기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안양시는 이러한 인센티브를 6월부터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접종을 받은 시민은 예방
안양시가 청소년육성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2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시는 5월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확대와 지역사회 욕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보급으로‘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왔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신도시협의회)는 5월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회 당 대표실에서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신도시협의회는 3기 신도시가 입지한 지자체장들의 모임으로, 신도시 추진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이날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가 신도시 발표 당시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과 달리 원주민 재정착 등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청사 일대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김 시장은 20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면담한 것에 이어 22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만나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한 현안을 전달했다.먼저 20일 김 시장은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 유휴지를 심장과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라며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사 일대에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김종천 과천시장은 5월20일 오후,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그동안 김종천 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윈장 등을 만나고, 청사 유휴지에 김성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초대하는 등,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루어졌다.김 시장은 노형욱 장관이 후보자 신분이었을 당시, 청사 일대주택공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심정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