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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의한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잠복결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들어 산후조리원 종사자에게 결핵이 발병해 신생아가 결핵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강도 관리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결핵이 전파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기간이 길고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신생아간의 접촉이 많아 산후조리원 종사자가 결핵이 발병하는 경우 신생아로의 전파 위험이 높다.특히, 신생아는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성 수막염, 속립성 결핵 등 중증 결핵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만큼 고강도의 결핵예방 대책을 요구된다.이번 조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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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큰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신규철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 회장의 경과보고, 홍순만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 박준복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분과별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분과별 우수사업에 투표를 실시해 득표순에 따라 ??BEST10??사업을 선정함으로써 그동안의 고민·연구에 대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한편,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3년도부터 공모 신청 등을 통해 100명 이내의 위원으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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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지원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인천대학교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수행기반 확대를 위해 설립되는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올해 10월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지역 거주민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 홍보,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 등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07년부터 『아시아권 국가 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 및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해 국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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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로복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도로복구 상황실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내에 설치되며, 총 38명의 근무인력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상황실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상황반과 주요 간선도로 도로 순찰을 위한 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다.도로 순찰의 경우 재래시장, 백화점,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교량·터널, 도시철도 등 대형공사장 주변, 자동차전용도로인 송도해안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싱크홀 등 대형 도로침하 발생시에는 「도로침하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소집을 통해 신속히 복구되도록 해 시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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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3일과 24일 항공기 기내식 식품제조·가공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은 기내식 식품제조가공업체 2개소, 영종대교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1개반 4명의 시와 구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실시한다.합동점검반은 무등록(무신고)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조리·판매행위, 표시기준 준수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가격표 비치와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는지 여부 등 을 중점 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품목제조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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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강화 고인돌군 탐방로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는 사단법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단장 윤용완)과 강화 고인돌 세계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강화부근리고인돌군 14기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고인돌 탐방로를 개설하고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일반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세계유산 강화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2일 고창·화순과 함께 강화군에 분포한 160여 기의 고인돌 중 70기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후 고인돌의 보존과 관리, 활용사업에 노력해 왔다. 이번 탐방로 개설 사업을 주관한 윤용완 단장은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과 고인돌 관련 학술단체·탐방객들이 강화 고인돌을 찾아오지만, 막상 이곳에 오면 고인돌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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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KDB 대우증권·(주)알로하아이디어스는 22일 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9개소에 도서 리더기 140개와 동화책 4,2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에 전달되는 독서 패키지(담뿍이)는 독서와 언어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운드 북이다. 사회 유명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전래동화 30권의 음원이 녹음돼 있어 언제든지 책을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보조기다. 또한,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자국의 동화를 녹음해 들려줌으로써 자녀들이 항상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특히,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 가정의 언어 교육에도 효과적인 기기라고 할 수 있다.이번에 전달된 도서 리더기 1개와 동화책 30권으로 구성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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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로·공원·녹지 등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지 10년이 넘도록 시행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1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해제 수순에 들어갔다.그동안 장기미집행 시설은 토지 및 건물 이용제약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문제로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매년 증가하는 미집행 시설로 인해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되는 대상 중 법적·기술적·환경적인 문제 등으로 집행이 곤란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분류했으며, 지난 제226회 인천시의회에 보고해 공원 17개소, 녹지 4개소에 대한 해제 권고를 받았다. 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제 권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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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8일 유정복 시장과 각계 시민원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한 ‘2015년도 제2차 인천시민원로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시민원로회의는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회의다.회의에서는 인천의 정체성 확립,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인천 인물 발굴, 문학산(성) 정상부 개방 추진 사항,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건립,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사항과 국제 부동산 투자박람회,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원로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연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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