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내 소, 돼지, 개, 닭 등 가축 148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국가가축방역사업이다. 소, 돼지, 개, 닭을 대상으로 돼지 일본뇌염, 광견병 등 총 10종에 대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봄에 접종을 완료한 돼지 일본뇌염 등 7종을 제외한 돼지 열병·단독, 광견병 및 닭 뉴캣슬병 등 3종을 대상으로 모두 1,481,480마리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돼지 및 닭에 대한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비 3,000원 중 1,50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9.1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