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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갑, 5선)은 2015년 이래 현재까지 외교부 재외공관의 분기별 재소자 명단요청현황 분석결과 전체 176개 중 39개 공관은 단 한 번도 분기별 요청을 하지 않았고, 재소자 수 기준 상위 10개국 42개 공관 중 37개 88%는 매분기를 요청하지 않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재외공관은 재외국민수감자에 대해 깜깜이었고, 수감자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며 '재외국민 수감자 보호지침'은 휴지조각이었다.'재외국민 수감자 보호지침'은 재외공관으로 하여금 관내 행형당국에 대하여 분기별로 교도소 등에 수감 중인 재외국민 명단(죄명, 수감일시 등이 포함된 명단)을 요청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감자 명단을 송부받은 경우에는 변경된 사항을 지체없이 e-Consul 내 수감자 관련사
정치일반
신동훈 기자
2018.10.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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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0대 대기업집단 가운데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바른미래당, 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건수는 총 91건으로, 하도급법 위반이 58건(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공정거래법 24건(26%) 순으로 법위반이 많았다.대기업집단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에스케이(13건), 롯데(11건), 엘지(10건) 순으로 나타났다.10대 대기업집단 중 공정위 소관법률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자동차의 경우, 작년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6
정치일반
신동훈 기자
2018.10.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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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지방교부세 운용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포천시 가평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가 올해 인천시에 교부된 2017년 지방교부세 중 36억5000여 만원을 감액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금액으로 지방교부세 운용에 문제점을 드러낸 셈이다.인천에 이어 서울이 23억6000여 만원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강원 11억1000여 만원, 충남 9억4000여 만원, 대전 7억2000여 만원 순으로 나타났다.대구와 울산, 광주, 충북, 경북은 감액된 교부세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방교부세법 제11조(부당 교부세의 시정 등)에는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부풀
정치일반
김종환 기자
2018.10.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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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위례도서관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이로서 하남위례도서관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위례도서관은 부지면적 1500㎡(454평), 연면적 2200㎡(667평) 규모로 위례근린5공원에 건설된다.김진일 경기도의원은 “ 하남위례는 송파, 성남위례와 같은 생활권으로서 지자체간에 행정능력이 바로 비교되는 곳.”이라며 “주민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하남위례가 소외 받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서울 송파위례보다 더 행복한 경기도 하남위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치일반
김인창 기자
2018.10.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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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5일 구리시의 안전시설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증가한 갈매동 인근에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전진기지 설치 사업비 3억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창도서관의 내진보강 사업비 5억원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예산의 확보하기 위해 임창열 의원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구리시는 주민편익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 개선 등에 이어 안전분야에서도 올해도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지역 사업의 효율적 추진은 물론 구리시 지역 예산이 증액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정치일반
김인창 기자
2018.10.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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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공포와 석면처리에 대한 불신까지 겹치면서 개학을 하고도 아이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처럼 학교석면제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여전히 교실에 남아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상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체 석면조사면적의 23.6%를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6.4%에 대해서는 예산 등의 문제로 2027년까지 제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시도교육청별 석면제거율로는 경북이 17.6%로 가장 적었으며, 울산 17.8%, 대전 17.9%, 경남 19.1%, 경기 18.0%, 서울 20.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
정치일반
김희열 기자
2018.10.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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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LH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총 139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내역’자료에 따르면, 산재처리일 기준 2013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LH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는 모두 1,397명으로, 지역별 △경기 635명 △세종 84명 △인천 80명 △서울 79명 △경남 57명 △강원·경북 56명 △충남 55명 △대구 53명 △부산 49명 △전남 40명 △전북 37명 △대전 34명 △충북 31명 △광주 24명 △울산 16명 △제주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LH 건설 현장에서만 매년 평균 248명의 부상자와 1
정치일반
김희열 기자
2018.10.09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