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 유화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 ‘아내이아전(我內異我展)’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아내이아전(我內異我展)’은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매년 회원전을 가지는데 올해가 열 번째이다.이번 전시회에는 곽진진, 구영희, 김기주, 박하원, 신덕균, 우인숙, 윤태희, 이금현, 주혜비, 최금희 등 10명이 참여했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해가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풍경과 인물, 여행지에서 만난 이국적 풍광, 삶의 관조, 영성(靈性)의 추구 등 자유로운 주제와 소재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유화를 지도한 서양화가 안준섭 씨는 “회원들이 분주한 일상 속에서 화요일 하루만큼은 그림에 열정을 쏟
문화일반
류근상 기자
2015.10.1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