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근로자들이 경력단절 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전 기간 육아 재택 또는 일부 기간 육아 재택을 선택 보장할 것이라 공약했다.윤 후보는 1월23일 서울 여의도 모 카페에서 열린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에서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디지털플랫폼이라는 정부와 국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정책의 수립 할 것”이라 발언했다.이날 열린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는 윤 후보에게 제안된 1500여 개 국민 제안 중 4개를 선정해 ‘국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6월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보다 13.5%를 더 늘렸다.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혁신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콘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참여·협력▷시민참여의 정책
장현국(민주당, 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4월23일 결혼이민자 취·창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다문화 교육실태를 점검하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진행했다.장 의장은 이날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정책의 일환으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 10명과 취·창업 프로그램인 ‘빵 만들기’ 과정에 참여하고, 정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애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현장에서 베트남·러시아·중국·필리핀·키르기스스탄 등지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을 위한 랜선 콘서트가 4월17일 경기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이날 온라인 특설무대를 배경으로 국내 청년 3만여 명이 비대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YSP 홈페이지 ‘청청초대’를 통해 선정 된 셀럽(인지도 높은 유명인사) 4명이 청년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개그맨 조세호가 MC를 맡았다. 조세호는 일상에 지친 청년에게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희망콘서트를 통해 응원받고 힘내면 좋겠다”며 희망을 전했다.콘서트 무
인천시가 올해 노인 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11.5% 증액된 1조2461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인천시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주민등록기준 41만1483명으로, 전체 인구(294만2828명)의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한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의 교원과 학부모·학생들이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위한 조례와 종례 등의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18일 강득구 의원실과 교육연대체에 따르면 최근 학생과 교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조·종례 등의 확대 방안에 동의하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실시됐으며 설문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됐다.대상은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 내 교원 1311명, 학부모 6379명, 학생 2278명, 기타 32명 등 1만명이다.교원에는 교사를 비롯해 수석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요람이 된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온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잇달아 완료된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오산 시민들의 생활 일상을 바꾸는 것 뿐 아니라 비중 있는 관광상품으로 오산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지난 4~5년간 모든 노력을 다해 추진해온 오산시 관광인프라 재구성 작업이 대거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등이 확장되고 경기남부권역의 핵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오산경제를 활성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민주당·수원1)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건교위 소속 동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민원 상담실’ 차량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면서 전국 지방의회 시·도의원 중 최초로 이동 민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이필근 도의원은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1997년 12월 창립시 최연소 간부직원으로 공채입사한 후 20여년 넘게 근무한 도시계획·도시개발전문가로 재직 중 기획홍보처장·총무인사처장·재무관리처장·보상처장·판매처장·평택고덕사업단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
성남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성남시의회는 11월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우수 지방의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의정부문에서 전국 시의회 가운데 최초로 성남시의회가 지방의회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지난 7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증가로 학력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등교수업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교사노조는 11월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급당 학생수 감축은 학교가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격수업 체제에서 심화하는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며 강조했다.교사노조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는 현재 초등23.1명, 중학교 26.7명으로 OECD 최상위 국가 평균(초등 15.7명, 중학교 15.8명)에 크게 뒤쳐져 있으며 이 차이에서 오는 피해는
긴박하게 각급 학교에서 도입된 원격수업 체제이지만 2학기 들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 경기교육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학기 보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중이 대폭 늘어났고, 단순 콘텐츠 제공 위주였던 정적인 원격수업에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질적으로도 성장한 수업이 됐다는 평가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은 10월22일 ‘도내 각급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황대호 의원은 “2학기를 맞아 도내 각급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인천시가'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인천시 만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 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 ~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이탄희 의원(민주당·경기용인정)은 학급당 학생수 적정수준을 20명 이하로 제한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실 내 거리 두기가 가능해지고, 교육부의 주력사업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쌍방향 온라인수업도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이후, 대부분의 학생은 순차적인 개학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등교 수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역의 과학고 학생들은 모두 등교해 대면 수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적고,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를 보내고 문화예술교육 현장 운영이 하반기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은 그대로이다. 이를 위해 이미 제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 및 확산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오산문화재단은 미술체험감상교육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수업용 키트 보급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백스테이지투어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 △청소년 오케스트라
해양경찰청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비대면에 의한 원격으로 시행한다.해경이 창립 최초로 도입·시행되는 이번 비대면 원격 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감사 대상은 해경 산하기관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비대면 원격 감사는 감사단과 수감기관에 원격감사장을 설치해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이다.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 쌍방향 온라인 기술도 접목했다.대면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완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10월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부스 운영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이번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후 3시 용인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찾아 비대면 시대 IT분야 여성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둘러보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 날 현장 방문에는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과 정구원 도 여성가족국 일가정지원과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현장방문은 △IT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 참관과 가상현실(VR)면접 체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종사자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