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6월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지지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1년 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사진=조태근 기자)
어느 새 6월의 끝자락, 시흥갯골생태공원 바둑판을 닮은 염전체험장의 한낮. 서래질하던 염부도, 체험을 나선 아이들의 재잘거림도 사라진 자리 혹독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뙤약볕 만이 하얀 소금꽃을 피우고 있다.
초여름으로 접어든 6월22일 한낮, 드론으로 내려다본 청라호수공원 전경. 주위를 둘러싼 높은 빌딩 속 초록으로 뒤덮힌 공원의 시원한 호수와 함께 싱그러움을 더한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19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권리를 포기하겠다"며 "검찰 소환에 10번이라도 100번이라도 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새정부 출범 불과 1년 만에 민생·경제·정치·외교·안전을 포기했고, 국가 그 자체인 국민을 포기했다”고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을 혹평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설 시운전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괴담으로
6월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6월14일 신뢰 회복 캠페인 및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13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장미원에 울긋불긋한 장미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무려 67종의 국적도 모양도 다른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만발한 계양 장미원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가 향긋한 장미향에 취한 방문객들의 구슬땀을 잠시 식혀준다.
6월13일 영종대교 하부도로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열리고 있다. 이날 훈련은 해무로 인한 50중 차량 추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사고를 가정해 열렸다.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고 뱃놀이를 즐기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들이 하기 더없이 좋은 5월25일 오후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의 삼국지 벽화거리. 벽화 위 낙서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안산 단원구 초지동 단원구청 청사 앞 1만9800㎡ 규모 유휴지에 조성된 유채꽃밭속을 한 시민이 거닐고 있다. 단원구청 앞 유채꽃밭은 오는 6월 초까지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우회전시 일시 정지해주세요"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버스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수원시 호매실동 사거리 앞에서 5월18일 학부모들이 일단멈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는 2018년 855건, 2019년 885건, 2020년 809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어린이 사망사고의 비율은 여전히 높다. 2020년 기준으로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는 42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062명의 2.0%를 차지했다.
5월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1014명(선수 7486명, 임원 3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18년 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5월9일 오후 사업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지였던 밤일마을을 찾아 감격에 젖은 주민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결과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또 “지난 과정을 올곧게 정리해서 미래 광명의 나아갈 방향을 잘 세울 것”이라며 “신천~하안~신림선과 3기 신도시의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을 빠르게 건설되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5월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범 광명시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끝까지 차량기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뒤 세종정부청사로 이동해 비상대책위원 5명의 삭발식을 가졌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식에 참석한 김기현 이재명 여야 당대표가 만나 반갑에 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와 국가와 지역사회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식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 협약식' '어린이 호소문 낭독' '안전사고 제로 운동 실천 10칙 낭독'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