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6월의 끝자락, 시흥갯골생태공원 바둑판을 닮은 염전체험장의 한낮. 서래질하던 염부도, 체험을 나선 아이들의 재잘거림도 사라진 자리 혹독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뙤약볕 만이 하얀 소금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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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근 기자
ilgangg@naver.com
어느 새 6월의 끝자락, 시흥갯골생태공원 바둑판을 닮은 염전체험장의 한낮. 서래질하던 염부도, 체험을 나선 아이들의 재잘거림도 사라진 자리 혹독하게 내리쬐는 초여름 뙤약볕 만이 하얀 소금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