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불시점검 참여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달말까지 교육장 이하 간부 공무원이 점차 기온이 오르는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급식학교 6개교를 불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신근 교육장은 학교급식시설과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상태 및 식재료 품질 등 위생관리 현황을 둘러본 후 학교장과 급식담당자에게 학교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복혜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메르스 여파로 인한 불안한 학교 현장을 안정시키고 최근 급격히 상승한 기온으로 인한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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