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비산누출시설 누출 측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누출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오존(O3)을 저감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비산누출 측정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행업체에서 실시할 경우 약 100~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올해에는 약 20개 사업장에 대해 누출 측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액이 100억원 미만이면서 비산누출시설이 50개 미만인 중·소사업장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가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에 나서면서 가뭄에 잠시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무담보 대출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조기소진에 따라 총 30억원을 추가 긴급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도 대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2% 이자차액을 보전해 저리의 이자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매출 기준 3억원 이하 지역내 소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1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9주 간의 신한카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끝은 보이고 있는가?'를 발간했다.코로나19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매출액 감소업종은 확대되고 있다. 가전・가구, 미용, 요식・유흥, 의료・잡화에서 시작된 피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1인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장덕천 부천시장은 20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가 심화되고 전 국가적 재난인 점을 고려해 선별·보편적 지원방안을 병행해 검토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1월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하는 소상공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지난해 연간 월평균 매출액 대비 올해 1~3월 3개월간 월평균 매출액이 20%이상 감
인천 강화군이 해상공원 등 공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유재산(황산도 낚시터) 사용 관련 허가기간 만료 후 재 사용허가를 중단한 것에 대한 일부의 논란에 대해 4월 17일 입장을 밝혔다. 황산도 낚시터 측은 최근 일부 언론에 “강화군이 법적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수립되지 않은 구체적 관리계획을 핑계로 허가 연장을 거부했다”고 했다. 하지만 군은 이는 억지 주장에 불가하며, 적법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황산도 낚시터(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3번지)는 공유수면법 적용대상인 저수지로 국가에서 소유하고 강화군이 관
평택시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시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 중 2올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에 거주하며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다.예산 소진 시까지 영업장 1개소 당 60~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며 16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20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류는 신청서·주민등록초본·소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팔아주는 착한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13일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9차 친환경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친환경 농산물 2.7톤을 판매, 1천74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는 이날 상추와 우엉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80상자와 경기미 186포, 표고버섯 200개, 잡곡 197세트, 안성한우 150세트, 안성
경기도가 군산시와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재명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기술자문 및 상표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 활동은 기술 혁신이나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독점적 지위에서 시장 질서를 왜곡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을 갈취하고 부당 이익을 챙기는 것은 기술혁신도 아니고 4차 산업혁명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제일 바람직한 것은 착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수원시가 동참한다.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수원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경감하기로 한 것이다.수원시는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시 소유의 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6개월간의 임대료 감면을 실시한다.현행 임대료 요율은 5%지만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182일)간 절반 수준인 2.5%로 적용한다.이렇게 되면 역전지하도상가·컨벤션센터·종합운동장·각 도서관과 구청
인천 서구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시름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미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지난달 16일 발표한 종합지원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자 부담은 줄이고, 융자 지원은 넓히고!”가 이번 강화 대책의 주요 골자다. 소상공인 분야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차보전을 상향하고, 중소기업 분야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폭을 넓힌다. 세부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분야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8일부터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대출 지원 규모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2015년 수원시와 IBK기업은행 협약 체결로 시작된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대출 재원을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해주고, 금리를 감면해주는 것이다.수원시는 예탁금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IBK기업은행은 100억원이었던 대출 재원을 130억원으로 늘렸다.본사
경기도가 올해 1회 추경에 9억원을 긴급 편성, 총 13억5천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수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도내 수출기업들이 계약파기나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경기도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의 80%가 자금운영과 관련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이에 도는 수출기업들이 실질적
" 코로나19 파주시민 모두와 함께 극복해 나아가겠습니다!“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경기도민, 1인당 10만원)과 함께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파주시민,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해 675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소비위축 등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에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 생활안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현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재 수수료 0.5%를 지원하던 것을 연 매출액에 상관없이 카드결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주민들이 부평e음 전자상품권 사용 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사용자에게 3~7%의 현장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다. 구는 지난 2일부터 부평e음카드 발행을 시작했다. 구에 등록된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24일 기준 134개소로 인천e음 모바일
평택시가 24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총 637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 위축 등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 약 2만여 개의 사업장이 대상이며 1사업장당 100만원씩 2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는 방문 학습지 교사 등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긴 프리랜서, 운송 등 저소득층 특수형태 근로자 5천명에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최대 흑자의 경영성과 달성과 더불어 인천시에 26억원의 이익배당을 실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도시공사는 2014년 흑자 전환 이래로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결손금을 청산하고 인천시 배당을 추진해 주주가치 실현과 동시에 지난 5년간 부채 1조 8천억원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크게 강화했다.지난해 매출액은 8천298억원으로, 광역교통 호재로 아파트분양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검단신도시 토지분양과 민간 건설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성공적 공동주택 분양 등의 결과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중소 제조업, 서비스업 사업체 관련 주요 통계 현황을 분석한 ‘2020 경기도 중소기업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중소기업 사업체에 관한 통계 현황을 조사해 도내 거시경제 및 산업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결정 및 연구기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보고서는 △경기도 주요 지표 △경기도 제조업 현황 △경기도 서비스업 현황 △경기도 6대 시·군 제조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 수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화성시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한 재난생계수당이 본격적인 지급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위기가구의 긴급지원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신청 받아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2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상시 추진되며 대리인도 가능하다. 지급은 이르면 내주 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우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3만6천여 소상공인에게는 월 10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긴급지원
안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180여 업체를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했으며, 아직 집행되지 않은 50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시는 이날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 기준에 해당되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제조기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거래처의 생산지연으로 전년도 또는 전월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었을 경우,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
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4월 한달 간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을 5% 추가 지급한다.이에 따라 4월 연수E음으로 연수지역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인천시에서 제공하는 10% 기본캐시백에 가맹점 부담 3~7%와 기초단체 지원 7%를 더해 모두 20%~24%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천 군·구 최초로 독자적인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앱을 도입해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지역 내 혜택플러스 가맹점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