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사회복지사 대회 자치단체 부문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인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선진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오산시는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독감접종비 및 감염병 검사비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사회복지사의
곽상욱 오산시장이 평소 틈틈이 써왔던 시들 중 5편을 지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해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았다.농민문학 신인상을 받은 곽상욱 시장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저는 아버지가 일찍 하늘에 가셔서 외가 식구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어릴적 방학만 되면 외가댁에 가서 지내곤 했습니다. 외가댁 뒷동산에는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새를 잡겠다고 대나무 숲을 헤매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나를 키워준 대나무 숲만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엄마 품에 안기는 것 같습니다" 곽 시장은 "부끄럽지만 출품했던 5편의 시 중 외
화성시는 만 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 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나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해 지원한다. 화성시는 7월1일부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
2010년부터 오산시를 이끌어 온 곽상욱 시장이 3선으로 이제 임기의 마지막 1년 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 정주기간도 10년 전보다 59.1%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교육을 통해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으로
화성갑 지역구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민주당·화성2)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민주당·화성1) 의원은 2021년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화성과 오산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건설 예산이 8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사업비는 최종 120억원이 됐다. 국지도 82호선 도로확장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244-2번지에서 오산시 벌음동 155-2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진택,김인순 의원은 올해 예산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자이다. 또한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오산시는 자체 감사심의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2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철저한 감사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정
화성시 마도면(평택-시흥 고속도로)과 봉담읍(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을 잇는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4월28일 개통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전국 간선도로망계획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60km, 반경 41km) 남측구간으로 평택-시흥 및 동탄-봉담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투자비 1조3253억원, 총 연장 18.3km(양방향 4차로)로 2017년 4월 착공하여 공사 4년 만에 개통한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 5개 고속도로(중부, 경부, 영동, 서수원∼평택, 평택∼시흥)를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할 수 있을 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우정·장안·팔탄)이 지난 4월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연합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했다.최청환 의원은 평소 5분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서철모 화성시장이 사회적 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48개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모임인 ‘전국 사회적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서 시장은 4월23일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기 전국 사회적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서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5기 전국 사회연대 지방정부협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5기 사무총장 지자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개발, 공동사업 추진,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3.0’을 열어갑시다.”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 ‘미래교육 3.0’을 발족했다. 지자체장들은 4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첫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국내외 교육현안을 연구 토론 및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에는 양 협의회 겸임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47개 회원도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월1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자치와 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외부전문가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기우(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희준(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원희(한경대학교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교수, 고제이(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연구단장, 최인혜(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 이창현(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정찬일(전진건설로봇(주)) 상임감사, 이희선((사)집단지성네트워크) 대표, 백종덕(백종덕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9명으로 2년간 협의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원분야 취·창업을 지원한다.시는 4월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 오산권역 발대식을 개최했다.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원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오산권역을 비롯한 전국 5개 권역에서 추진되며 지난 3월 공모전을 통해 전국 72개팀 358명이 지원해 최종 25개팀이 선발됐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Architecture) 금상을 수상했다.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은 지난해 ‘2020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하며 화성시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자산의 높은 수준과 우수한 기획력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오솔(OSOL)’에 대해 “궁평의 바다와 솔숲의 조화가 바람과 소나무 가지 사이
오산시는 4월16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신대학교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한 해 동안 예비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했지만 문화도시 최종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다”며 “원인분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를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중심형 문화도시에 적합한 특화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동기를
LG전자와 도급계약을 맺은 동일실업이 갑질에 가까운 업무방식으로 파산위기까지 몰린(본지 1월10·1월26일 보도) 가운데 정 모(71) 동일실업 사장이 지난 3월 LG전자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행위로 신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정 사장은 동일실업은 1993년 2월 LG전자의 권유로 동일실업을 설립해 지난해 11월 사업을 종료하며 "온갖 궂은 일을 다 시키고 단맛쓴맛 다 빼먹고 헌신짝 버리듯 했다"고 말한 바 있다.동일실업의 정 사장은 "LG전자의 조직적인 갑질과 횡포에 이미 걸려들어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동일실업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08년 개관해 현재까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도서관 본연의 업무인 독서문화진흥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연중무휴 운영·전국 최초 독서캠핑장 운영 등 틀에 박히지 않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한편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계의 최고 권위인 상으로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
화성시가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을 조성해 그린뉴딜을 실현한다.화성시는 4월15일 시청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오는 2023년까지 19억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이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 총 20만8429㎡의 국유지를 무상 제공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40여 종의 나무 약 5만주를 식재,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연못·억새밭·잔디마당·팔각정·산책로·친환경 화장실과 같이 시민 편의시설도 갖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협의회를 갖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지난해 12월31일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화성시감정노동자권리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수립 △보호대상 감정노동자 기준 설정 △권리보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노동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 및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산재예방, 산업안전 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불시 안전점검△계도, 안전수칙
오산시는 아이디어로 만든 '꿈놀이터'의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꿈놀이터 지킴이단'의 첫 교육프로그램이 4월10일 첫 진행됐다.꿈놀이터 지킴이단은 2018년부터 추진돼 조성된 꿈놀이터 7개소를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의 아동 참여기회 확대, 아동의 안전·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과 연계한 참여 실습으로 이뤄졌다.지킴이단은 주니어 43명과 시니어 42명을 모집완료했으며 꿈놀이터 7곳에 배정됐다. 지킴이단은 12월까지 매달 2회 전문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