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놀이터 지킴이단 교육프로그램 운영
오산시는 아이디어로 만든 '꿈놀이터'의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꿈놀이터 지킴이단'의 첫 교육프로그램이 4월10일 첫 진행됐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 2018년부터 추진돼 조성된 꿈놀이터 7개소를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의 아동 참여기회 확대, 아동의 안전·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과 연계한 참여 실습으로 이뤄졌다.
지킴이단은 주니어 43명과 시니어 42명을 모집완료했으며 꿈놀이터 7곳에 배정됐다. 지킴이단은 12월까지 매달 2회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익힌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의 자립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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