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립 세교유치원(원장 김순옥)은 지난 23일 '2015 세교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혁신 세교유치원은 초록별 self-leader를 위한 행복한 배움 중심수업(문화예술활동 중심)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혁신유치원에서의 배움중심 수업과 관련하여 문화예술활동(우쿨렐레) 워크숍, 공동수업안 연구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혁신교육의 본질인 행복한 수업을 위한 개인적인 교실 중심의 노력을 넘어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집단 지성에 의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구안하고 자기성찰 및 수업 개발 등 협력적 수업연구로 흥미, 재미, 의미가 있는 배움중심 수업을 실천함으로서 초록별 self-leader를 기르기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실현이 주된 목적이다. 문
화성시의회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박종선 의장은 지난 23일 (사)기능장애인협회(능동 소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선주)는 22일 로뎀의 집(향남읍 소재, 미혼모 보호시설)을, 교육복지경제위원회(위원장 오문섭)는 22일 에덴의 집(향남읍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성)는 23일 해뜨는 마을(봉담읍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각각 방문하여 추석인사와 함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대화와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복지시설
오산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에서 이색적인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곽상욱 오산시장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오색시장은 1914년 개설하여 약 100년의 전통을 가진 재래시장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약 350개의 점포가 있으며 1천 여명이 종사하고 있다.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재래시장을 찾아줄 것”을 당
오산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23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오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오산시를 비롯해 한국노총오산지역지부, 오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의 대표가 공동 합의한 것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해 나가자는 약속을 담았다.오산시 노사민정은 선언문을 통해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통한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근로조건 격차 해소 ▲3개 기초 고용질서 준수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밝혔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시대의 소명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을 위해 오산시 노사민정이
화성시는 22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오산비행장 소음피해 조사용역’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지난 6월 시작해 오는 2016년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수원?오산비행장 소음을 사계절 측정해 소음등고선을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학습권 피해현황,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24일 오후 2시 양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용역 설명회를 한차례 더 개최한다.기후환경과는 “설명회를 통해 청취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추진하겠으며, 국방부 및 해당 비행장에 관련법규 제정을 촉구하고 학교 등 소음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도농복합시의 경우에는 인구와 면적을 반영해 택시공급량을 산정하도록 국토교통부 택시총량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택시감차지역에서 제외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택시총량조사 결과 감차대상에 해당돼 택시 205대를 5년간 감축해야 했지만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택시총량 지침 개선이 받아들여져 지난 17일 감차지역에서 제외됐다.정부는 지난해 초 택시공급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전국 택시 25만대에서 5만대(20%)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2019년까지 5년간 적용할 ‘제3차 택시총량 지침’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택시총량조사 결과 화성·오산 택시 면허수가 1,672대에서 205대를 감차하는 결과가 나왔다.이에 시는 인근 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택시 상
화성시가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구간 등 청소사각지역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42개 기업·단체와 21일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7개 단체가 12.6km의 도로구간을 추가로 입양해 총 67개 단체에서 , 156.3km의 도로를 관리하게 됐으며, 35개 단체가 클린누리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해 모두 50개 단체(50개구간)가 무단투기 취약구간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게 됐다.시는 지난 한 해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60개 단체에서 연인원 5,048명이 143.7km의 입양도로에서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15개 단체 연인원 2,057명은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시는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 자
오산시 남촌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키다리아저씨 사랑우체통을 제작해 오산대학교 정문, 역전 주차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5개소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키다리아저씨 사랑우체통은 주민 누구나 지역사회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의 안타까운 사연을 엽서로 넣으면 동복지위원회위원들이 주1회 회수해 담당공무원과 동복지위원회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주민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남촌동 동복지위원회의 기금은 올 상반기까지 2000여만원이 모아졌으며, 모아진 기금은 각종 공적지원으로 해결되지 않은 위기가정을 발굴해 동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다.남촌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키다리아저씨 사랑우체통을 제작했고 이밖에도 동복지위원회 운영,
채인석 화성시장은 22일 동탄 LH동탄사업본부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의 ‘조직?인사제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화성시는 동탄1?2신도시, 향남1?2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급속한 인구 유입과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채인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19만 8천명이던 인구가 8월 말 현재 3배에 가까운 57만 8천 여명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이면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행정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 구조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기준인건비 증액 및 인력 증원, 지역 특색을 고려한 책임읍면동제 시행, 3급 실국장 직위 신설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오산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생활 편의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 운영은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8개반 21명이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당직반에서 상황 관리를 맡는다.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상하수대책반, 보건의료반, 수송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각동 상황반 등 8개반 50명으로 편성되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환경대책반은 쓰레기 적체 해소와 불법 투기행위 단속 및 환경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게 되며, 수송대책반은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량이 집중되는 27일부터 29일
화성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도시근로자 평균임금, 지역물가 및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6년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 시급을 7,260원(월 1,517,340원 월209시간 전일제 근로자 기준)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6,030원 보다 1,230원이 높은 금액이다.시는 심의위에서 결정된 사항을 최종 검토해 지난 18일 생활임금액과 적용대상 등을 확정 고시했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정책대안으로 현재 전국 46여개 지자체에서 시행?도입 추진 중에 있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3일
화성시는 2016년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본회의를 개최하고 48개 사업, 사업비 23억원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말까지 시민에게 접수받은 제안사업 125건의 현장 확인 및 분과별 검토를 바탕으로 선정된 48개 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시 예산팀장은 “올해 시민제안은 모두 125건으로 메르스 등 외부적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사업 대부분이 주민생활에 밀접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사업들로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은 2012년 36건, 2013년 89건, 2014년
화성시 ‘2015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폭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총 30개 부스를 설치됐다.사회적경제와 각 구성 주체별 안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관련된 현장상담, 시민의식 조사로 꾸며진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 릴레이 문화콘서트, 추석 명절맞이 나눔장터 등의 프
화성시는 주요 사업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마인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라비돌리조트(정남면)에서 실시했다. 주요사업 담당자와 홍보분야에 관심이 많은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에 제공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효과적인 홍보물 제작 법 등이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기획법과 액션 플랜 수립, 정책단계별 홍보계획 작성법, 최근 홍보의 중심이 되고 있는 SNS/미디어의 트렌드와 방향 등을 비롯해 보도자료 작성 스킬과 실습, 효과적인 언론 대응법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호감을 높
오산시는 지난 1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즉,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오산시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고 밝혔다.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란 아동이 누려야 할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정책 10가지 원칙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에 대하여 유니세프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1,300여개 도시가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 성북구가 유일하다.오산시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꾸준히 기초를 다져왔다. 먼저 각 기관 및 부서별 아동관련 정책을 조사해 아동의 4대 권리를
20일 오전 4시 36분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2개동, 327㎡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4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오산시 시의회 의원 전원과 당원 50여 명은 18일 오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시의원과 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찰에 제출된 안민석 의원의 고소장에는 2011년 같은 당 소속 A 씨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후 매월 시·도의원과 당원 그리고 일부 주민에게까지 금품을 요구, 수수하는 방식의 불법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적시 되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산시 새누리당 당원 일동은 “검찰은 당시 금품수수와 관련한 인사들에 대해 공정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며,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는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고, 관련 당사
오산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누읍공단 및 기타 민원 다발지역의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대비 점검 및 연휴기간 동안 △연휴 전에는 악취민원 다발지역, 폐수 다량배출업소,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해당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활동 중 이상 징후 발견 즉시 사업장 방문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비정상운영, 무단방류, 악취다량배출 등 오염물질 부적정 배출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필요시 최종방류수 채수, 악취물질 포집 등 오염도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특별
오산시는 지난 17일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 정기총회에 참석,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되는‘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건강도시 컨퍼런스’에서는 의장도시인 서울시 강동구를 비롯한 81개 정회원 도시와 10개 준회원 기관이 참여하며 특히, 81개 회원도시가 모여 지방자치단체장 합의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회원도시 연대 촉진을 위해 공동정책을 최초로 선언한다.오산시는 이 날 협회 회원가입과 함께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존수영학습 프로그램,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장애물 없는 안전도시건설을 비롯해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등 건강인프라 구축사업 및 성과에 관해 발표했다.이번
화성시는 구인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진안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3차 화성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삼일메가텍, 고암에이스 등 관내 우수기업 20개사와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는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현장면접 코너와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는 “취업 때문에 막막했는데,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