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각종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30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광명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 광명시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광명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 광명시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광명시)

시는 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광명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광명시 환경기본조례'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을 포함한 각종 중대규모의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보전방향을 설정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환경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 광명시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과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해당 유관기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광명시 중점 환경 이슈를 파악하고,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수립할 환경보전계획을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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