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높은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강화섬수박’이 싱그러운 향을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대표 제철 농산물인 ‘강화섬수박’이 지난 7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개시했다.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 자란 ‘강화섬수박’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명품 꿀 수박으로 통한다.‘강화섬수박’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부터 출하를 시작해 수도권 인근의 도매시장으로 출하된다. 올해는 13ha, 700톤의 수박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
강화군에서는 매서운 한파를 견뎌낸 토마토, 오이의 출하가 한창이다.강화지역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해 10월~11월에 정식한 고품질의 토마토와 오이가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어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군은 봄‧여름 재배작인 토마토, 오이 등의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 첨단농업 육성지원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시설 농가의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과 과도한 난방 유류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지난해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높은 당도와 싱그러운 향까지 더한 고품질 ‘강화섬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강화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강화섬수박’은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에 첫 수확을 시작해 수도권 인근의 도매시장으로 출하된다.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 자란 ‘강화섬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지역 수박에 비해 평균경락가가 10%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화섬수박’은 올해 59농가 18ha에서 1100톤을 수확해, 13억원
강화군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전례 없는 과감한 군정운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유 군수는 그동안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군정목표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차단방역 및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추진 △강화군 살림규모 6000억원 및 1000만 관광객 시대 돌입 △주차전쟁 해결 및 원도심 활성화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2년간 있었던 연이은 재난에도 위기
강화군은 요즘 본격적인 영농준비가 한창이다.3일 강화군에 따르면 올해 동절기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약 1.2℃ 정도 높아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이 평년보다 빠르고, 토마토, 오이, 고추 등 시설채소류의 입식도 조금씩 앞당졌다.마늘, 양파 농가는 평년보다 생육이 일주일 정도 빨라져 월동을 위해 씌워 두었던 피복물을 5일 정도 앞당겨 제거해 주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도 미리 방제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오이, 토마토 재배농가에서는 정식 전 포장준비 시 가스피해 예방을 위해 완숙퇴비를 사용해 비료를 주고, 밀식으
강화군이 FTA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첨단농업육성사업 등 8개 사업에 3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업 생산기반시설 첨단화, 자동화에 나섰다.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이 집중 육성하는 8개 사업은 △강화 첨단농업 육성 지원 △강화고려인삼 친환경제제 지원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소규모창업농 6차상품 마케팅 지원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 △벼 자동화육묘장 설치 △농작물 병해충방제 생력화 △벼 보급종 공급 사업이다.특히 첨단농업육성사업은 비닐하우스, 관수시설, 자동개폐장치 등 작목재배에 필요한 시설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대외
한겨울 대한 추위가 지난 요즘 강화군의 황근하(불은면)씨 첨단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해 11월 말에 정식한 오이의 수확이 한창이다. 현재 생산되는 오이는 수도권 인근의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는데 10kg(50개) 한 상자당 5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오이 가격은 예년에 비해 두배정도 높아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 농가는 지난해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링링'으로 재배중이던 700평의 토마토 연동하우스가 큰 피해를 입었다. 비닐이 찢어지고 골조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비닐하우스
강화군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화첨단농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0일 불은면 시설채소(토마토) 재배농가와 양도면 비닐하우스 설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은 올해 본 사업에 총 13억 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포도비가림재배시설, 단동형이중하우스, 자동차광개폐장치, 비닐하우스시설 패키지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화농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롭게 바뀐 비닐하우스 시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등)을 일괄 지원해 시설하우스 신축부터 작목 입식까지 한 번에 가능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