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마을의 주민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던 대남초등학교 풍도 분교가 1월15일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열린 비대면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신입생을 받지못해 휴교에 들어가며 곧 폐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 학교의 졸업생은 단 1명, 서모 군이다. "학교가 없어지는데, 마지막 졸업식마저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이라 서운해요”그러나 화면을 통해 교장선생님의 깜짝 영상이 나오고,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마련한 졸업 기념품이 전달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박문자 교장은 “자랑스런 대남초등학교풍도분교
◇ 교육2국장 임용▲ 도교육청 교육2국장 서길원◇ 교육장 임용 ▲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정기 ▲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도교육청 과장 임용▲ 교육2국 문예교육과장 조동주◇ 교육지원청 국장 임용▲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 한정숙◇ 직속기관 부장 임용▲ 경기도교육연수원 원격연수부 홍정표◇ 장학(교육연구)관 신규임용▲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김성미 ▲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박석동 ▲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강경순◇ 장학(교육연구)관 승진임용▲ 도교육청 교육1국 학교정책과 장학관 구순란◇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중임)▲ 동보초 임완택 ▲ 상촌초 조영숙 ▲ 영화초 장덕진◇ 교장 중임(전보)▲ 양벌초
안산대남초등학교(교장 김영석) 풍도분교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신안산대학교 아우토반 동아리 학생 10여명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학교 주변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풍도분교는 경기도 유일의 도서지역 학교(분교)인 지역적 환경 탓에 외부 봉사활동 단체를 통한 도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으로, 이번 봉사 활동은 15년 이상 안산 지역사회 및 대남초등학교와 인연을 맺어온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장(교수 지의상)의 협조로 이루어졌다.첫날 오전에는 짙은 안개 등 궂은 날씨로 인하여 행정선 출항이 불분명하였으나, 아우토반 동아리 지도교수 및 재학생 일동은 풍도에 입도하여 대남초등학교풍도분교장 및 풍도 일대 정화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 중 학교 어린이 놀이시설물 청
대남초등학교(교장 김영석)풍도분교는 20일 전체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방교육을 실시했다.안산시 주최, 안산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풍도분교는 경기도 유일의 도서지역 학교라는 환경 탓에 외부 전문가에 의한 수업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 또한 수송선의 결항에 따른 2차례의 교육 연기와 일정 변경, 당일 아침의 궂은 날씨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한명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실시될 수 있었다. 교육은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으로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6일 대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도교사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등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소방차량 방수체험 등 4개 코스로 나눠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시 승격 30주년 및 제43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 30분 대부도 메추리섬에서 ‘대부해솔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행사는 보물섬 대부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부도의 대표축제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며, 대부 해솔길 4코스 중 메추리섬에서 대남초등학교까지 5km 구간을 걷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며, 대부포도 및 수경인삼 시식, 포토존, 느린우체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바다와 갯벌, 조개껍질 길, 염생식물인 칠면초 군락지 등 해양생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어린아이의 교육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당초,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가자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모집인원을 늘려달라는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 대부보건지소는 대부도 소재 아동(만3세~5세)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보건소 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6월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은 견학을 통해 우리 동네 보건소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의사 체험(내과, 치과, 한방과),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구강 내 세균 현미경 관찰 및 흡연예방교육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부보건지소 견학은 아동들의 누리과정 내용에 따른 ‘우리 동네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단원보건소에서 추진한 ‘꾸러기 건강교실’ 보건교육의 연장으로 각 교사들의 많은 요청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대남초병설유치원 교사는 “보건소가 하는
대부도 큰 섬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28일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문화센터에서 행복학습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대부시립어린이집, 대부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대남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오카리나, 리코더, 기타, 우쿨렐레 등 학생들 연주회가 있었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큰 섬 행복학습센터 마을잔치」는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처음 선보인 무대여서 그 의미가 컸다. 지난 9월 18일 개소한 대부도 큰섬 행복학습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와인 만들기, 통기타교실, 정원소품 만들기 등 지역 어른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대부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날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