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김포시가 대명항을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 하에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한다.
장성민 국민의힘 안산시갑 예비후보(후보)는 3월6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 및 정책공약 1호를 발표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월20일 오전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조원용 사장, 김영신 대표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관광회복기 관광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 이벤트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 공동 추진 △양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신규 관광 수요를 반영한 공동 코스 개발 △관광산업 지속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시는 지난 2월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월13일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윤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계양산성박물관은 지난 2020년 5월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건립됐다.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한강 하류와 서해안 일대를 감지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지닌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행정중심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남양주시 다산·양정동) 의원이 공릉천 하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공릉천 하구는 한강의 마지막 지천으로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흔히 볼 수 있는 거대한 습지 생태계 보고인 동시에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서해 바닷물이 김포와 강화를 지나 공릉천 하구에서 민물과 섞이는 기수역 지역으로 먹이가 풍부해 한반도를 찾는 철새의 약 1/4가 찾고 있는 지역이다.그러나 이런 공릉천 하구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일간경기=조영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93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49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 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8개 노선, 일 16회 증회 운행해 공항 이용객의 심야시간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월9일 오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이 내리고, 0℃ 내외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이에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김동연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두번째 조직개편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행정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이다.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하였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아울러, 한시기구는 폐지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팀을 신설해 정책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김포에 맞게 반려문화팀을 신설하고,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포답게 해양하천과로 업무를 확대해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으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던 옹진군 백령면과 연평·대청면의 주민들이 오후 3시43분 군 부대의 주민대피해제 요청에 따라 속속 집으로 복귀하고 있다. 1월5일 오후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11시께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우리 군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
검은 토끼의 해가 어느새 깡총깡총 저물어간다. 경제는 어렵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 길고 고단했던 한 해 끝에 푸른 청룡을 품은 새해, 2024년이 선물처럼 주어진다. 다시 시작이고 다시 희망이다. 어스름 하늘 위로 희망의 빨간 점 하나 찍으러 떠나보자.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니..경기도, 너는 정말 사랑이다.떠오르는 저 해처럼 우린 지지 않지 '고양 행주산성'1593년 행주산성에는 권율 장군과 함께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군사와 부녀자 등이 있었다. 널리 알려진 행주치마는 부녀자들까지 앞치마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2024년도 예산이 12월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원 증액된 규모이다.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덕적도에 남은 천주교 순례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월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직접 만나 한강·염하강 철책 철거, 애기봉 안보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군·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한강하구와 조강이 만나는 접경지 김포시는 그동안 주요 대규모 관광지 개발에 군사보호시설 제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시에서 요청한 한강·염하강 철책 전면 제거, 애기봉 국제 관광지 개발, 장릉산·봉성산 전망대 설치 등에 대해 군 활용 가능 범위 내에서 민간 개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국방부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인구 100만 도시까지 초읽기에 들어간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현재 화성시 인구는 99만8247명으로, 인구 100만까지는 약 1700명 남짓 남았다. 시는 다음달 중 인구 10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는 지난 10월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10월31일 오후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IPA(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를 방문해 인천항-샌디에이고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IPA 이경규 사장과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 노라 발가스(Nora Vargas) 샌디에이고 카운티 위원장, 라파엘 카스텔라노스(Rafael Castellanos) 샌디에이고항 항만위원장 등 경제사절단은 양 항의 ▴항만 개발 운영 경험 및 현황 ▴항만·해운 시장 최신정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GS건설이 20일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철산자이 브리에르'(철산 자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 110가구 △59㎡B타입 81가구 △59㎡C타입 131가구 △59㎡D타입 14가구 △59㎡E타입 57가구 등이다.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